외국여행간다고 비행기를 탔는데 앞에는 동양인(아마도 중국인일 듯) 남자애 둘, 뒤에는 서양애 남자애 둘 나란히 엄마랑 가고있었음.
동양애들은 도무지 엄마가 컨트롤을 못 함.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고 장난을 치던지... 하, 미치는 줄 알았음
근데 뒤에 백인 남자애 둘은 진짜 조용함... 너무 착함...
나중에 착륙하고나서 동양인 애들은 완전 미쳐 날뛰고있고, 뒤에 애들은 동생되는 애가 한번 울면서 뭐라고하니, 갑자기 백인 엄마가 애 턱을 콱 움켜쥠. 그리고 눈 똑바로 째려보면서 검지손가락으로 훈육함. 그리고는 엉덩이를 진짜 애 몸이 들썩일 정도로 후려침. 애는 울고싶지만 계속 꾹꾹 참음...
그렇게 안 맞았던 사람들때문..
이 꼴똥이 한 짓거리때문임
다들 눈물 훔치셨나..
난 귀하게 커서 그런거 몰라서 댓 담
(추천 눌러야지...)
조작관리 하느라 힘드실텐데...
옷싹벗겨지고 쫒겨남..
12살때ㅜㅜ
아~ 내가 잘못했구나라고 느낌
그후로 거짓말 일체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맞긴 맞아야 함..
안씻고 목소리존나크고
남 눈치안보고 행동하고
금연구역에서 담배존나피고
사회주의 ㅋㅋㅋㅋ
연탄집게로 맞아 보셨나요.
수도호스는 정말 찰지게 몸에 감기죠.
빨래방망이도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그중 압권은 목침입니다.
혹시 모르는 분도 계실지 모르겟지만
저희 아버님께서 베시던 나무베게입니다....
그렇게 자랐습니다..
대부분 말 잘듣지 않나요?
목침까지 발전할 정도면.....
여튼 이제라도 부모님께 잘하셔야 할듯요.
저는 연탄집게에서 호스 넘어갈 무렵부터는
알아서 말 잘들었습니다.
아버님은 15년전, 어머님은 3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황해도가 고향이시라 평생 가슴앓이를 하셨지요...
지금도 두분 생각만 하면 저도 가슴이 아립니다.
띠려주실 부모님이 계시는게 행복했다는 생각은
늘 하시겠네요.
전 다행히도 어머니께서 가끔 스메싱을 날려 주십니다.
하긴 살아 계실때도 아버지한테는 안 맞아 본듯요.
여튼 계속 맞는게 행복할거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동의 하기도 뭣하고 안하기도 못한게 제 현실입니다.
다만 그 방법은 중요합니다.
따귀는 안됩니다.
아이 몸에 직접 손을 대는건 엉덩이만으로 족해요.
제 부모님은...
우리가 낮에 잘못하면 저녁때 밥 먹고 난 뒤에
싸리나무 회초리를 들고서, 돌아서서 종아리 걷으라고 한 다음
니가 오늘 무슨 잘못을 했는지, 그리고 몇대를 맞아야 하는지 직접 물었어요.
숫자를 적게 말하면 정말로 그 정도밖에 잘못 안했냐고 몇번을 되묻곤 했죠.
아버지가 체벌 하실 때 엄마는 그 자리에 계시지 않았어요.
그 자리에 계시더라도 절대로 아이편을 들어주지 않았죠.
그리고 나중에 종아리에 아까쟁끼를 발라 주셨지요.
그래서 한번 잘못 한 일은 왠만하면 되풀이하진 않았어요.
우리 부모님은 모두 국졸이십니다.
2008년 11월 16일 아버지 돌아가셨으니,
오늘이 아버지 돌아가신지 오래가 딱 10년쨰 되는 제삿날이네요. ㅠ.ㅠ
내 친구는 지 아부지한테 문방구 앞에서부터 개목줄 채워진 상태로
네발로 기어서 끌려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걸 무서워해야 하는데...
체벌이 사라지니 학교에선 왕따가 더 많이 생기고... 사건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것이지요...
요새 고딩들 선생한테 개기는거보면 참..
선생이 때리는건 절대 반대.
선생질 하는 새끼들 중에 분노조절장애 있는 또라이 많아요.
파리채만해도흉기임
동양애들은 도무지 엄마가 컨트롤을 못 함.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고 장난을 치던지... 하, 미치는 줄 알았음
근데 뒤에 백인 남자애 둘은 진짜 조용함... 너무 착함...
나중에 착륙하고나서 동양인 애들은 완전 미쳐 날뛰고있고, 뒤에 애들은 동생되는 애가 한번 울면서 뭐라고하니, 갑자기 백인 엄마가 애 턱을 콱 움켜쥠. 그리고 눈 똑바로 째려보면서 검지손가락으로 훈육함. 그리고는 엉덩이를 진짜 애 몸이 들썩일 정도로 후려침. 애는 울고싶지만 계속 꾹꾹 참음...
훈육이되야지 감정소모쓰레기통으로 취급하면인된다는거지
3살짜리조카가 식탁에서 숟가락떨어트렸다고 막 혼내는거 보고 기겁했던적이..
지금은 엄청 잘커서.. 영국왕립 학교다니는데.. 보고싶네..
하여간.. 프랑스 중산층 가정의 교육방식은 다 이렇다고 함.
식당에서 떠들면 구석에 끌고 가서. 엄청 혼냄.. 눈물 뚝뚝흘릴정도로..
총각때는 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내가 애들 키워보니. 명확한 선을 가르치는게 중요한거 같음.
안아올려서는.
그리고는 바로 데리고 나감~
같이간 친구왈~
앞으로 쟤는 적어도 몇년간 마트에 못옴.... 이랬음.
뭐,, 공연장 같은데서 애가 떠들면, 다시는 못간다고 보면 된다고.. -_-
옛말이 틀린게 없다는 사실을 요즘 절감하네요.
애들이 많이 커서 이제는 사용할 일이 없지만...
야자시간때 보충수업튄애들 존나때리는데 얼마나 때리는지 옆반 선생님들와서 뜯어말릴정도로 맞았는데
보충수업튄 일부애들은 야자안들어오고 다음날왔는데 복도에서 손들고 1시간으로 체벌끝..부모들이 학교운영위원회였
음.. 촌지 안준애들만 죽여버릴라고 때린거였음.90년대임.
엄마 사랑해요~
내 세상인듯 나대다가 엄마의 저 한마디면
아닥하고 얌전해졌었음 ㅋㅋㅋㅋ
자식을 망치고 싶다면 돈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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