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존재했던 거인들[14]
학자들에 따르면 실제 지구상에 거인은 존재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멸망한 이유는
거대한 몸집 때문에 기동성이 낮고
몸집이 너무 커 은신력이 부족해 도리어 사냥이 어려웠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질병에도 취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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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앙쿠앙
불광신나
683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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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 사진이 합성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토양 알갱의 크기입니다.
오른쪽 위의 삽질하는 작업자의 등 뒤로 흰 알갱이 점점이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작업자의 크기를 감안하면 그 알갱이들은 최소한 자갈 크기입니다.
즉, 사진의 유해가 자갈 구덩이에 들어 있었다는 뜻이 되는데....
자연상태에서 저런 류의 자갈만으로 이루어진 지질이 존재하는 곳은 바닷가나 강가 뿐입니다.
바닷가나 강가 모두 유기체가 오랜기간 보존되기에는 적합한 장소가 아닙니다.
이런 문제는 사진에서 오른쪽 위와 왼쪽 아래에 있는 작업자의 영상을 제거하고 다시보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즉, 사진의 유골은 평범한 인간의 유골이라고 보면 흰 알갱이가 점점이 박힌 토질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래 섞인 일반적인 흙이 됩니다.
따라서 이 사진은 평범한 인간의 유골사진을 갖고 장난 친 것에 불과합니다. 원본사진에 두명의 작업자와, 왼쪽 아래 작업자가 손을 대고 있는 구조물, 왼쪽 위쪽에 사선으로 배치된 목재의 발판과 같은 구조물을 각각 합성해 넣은 것으로 보이는군요. 다시 잘 보시면 사진의 오른쪽 윗 구석, 왼쪽 아래 구석 부분은 황토색으로 칠한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요컨대, 이런 초보적인 사진 조작도 알아채지 못하는 기자들이 바보란 뜻이죠.
다른 차원의 얘기입니다만,
만일 저만큼 큰 거인이 실존한다고 쳐도 골격구조가 인간의 것과는 같을 수가 없습니다.(사진의 유해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골격과 거의 일치하는군요.) 이건 구조역학적인 문제인데, 쉽게 설명드리자면, 키가 10미터나 되는 인간형 거인이 있다면 그 뼈의 두께는 일반적인 인간(키 2미터라 치고)을 5배 한 것보다 훨씬 두꺼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체중을 지탱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 사진이 실제로 거인의 유골이라면 그 골격구조가 인간의 것과는 한눈에 확연히 차이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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