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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곤이 지방행사 때문에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다가 휴게소에 들러서 화장실에 갔는데
이렇게 서서 일 보고 있었는데 옆에 누가 쓱~~ 오더니
"김형곤씨 아니세요?"
이러더래
그래서
"네"
했더니. 갑자기
"저기... 여자 연예인 한번 하는데 얼마에요?"
이러더래. 그래서 김형곤이
"이 사람이 지금!!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우리끼린 공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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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올라서 웬만하면 1억이 넘음
라고 사건 당시 브로커? 가 모자이크 처리하고 그리 말한걸 기억하네요..
시간이 지나서 터지면 한방에 가는건데 1억은 받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분위기인가 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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