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업계에 팀장이라고 연봉높다고
본인은 아주 이쁘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눈엔 그저그런 평범녀인 그녀.
아무남자가 안만난다고
회사에 연하남 2명이 본인 좋다고 대쉬하는데, 콧대높은 본인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며
본인이 나를 친구로써라도 만나주는것은 행운이니 감사하라고
그러니 본인이 하는말은 다 맞고, 너보다 여자로써 여자에 대해 잘 알테니
글쓴이가 만나는 여자가있거든 내게 데리고 오라고 하는 정신승리녀 (본인이 봐주기는거켱 시기 안하면 다행)
그러면서도 나한테 소개팅 자리없냐고 떠보는 그녀
본인이 잘난맛에 살꺼면, 소개팅따위 안받아야 하는거 아님?
대체 원하는것이 뭘까요?
대단한 관종.???
나 이만큼 으마무시한 사람이니
재벌 3세 정도되는 사람있음 연결 한번 시켜줘봐
하는거 아닐까요?
들이대보셈
넘어올거임
암발병율도 낮아진다는거 ㅋ
님한테 들이대는 거 맞거든요.
지금 님한테 ' 나 쫌 겐찬은 여자임' 이라고 있는 거거든요.
간단하게 실험을 해보죠.
님이 소개팅 주선을 부탁해 보세요.
보나마나 '넌 뭐가 안좋고 뭐는 겐찬고...'그러면서
님을 평하하는 말이 졸라 길어 질겁니다.
'나 너한테 이만큼 관심있다'를 본인도 모르게 어필 할거에요.
대부분의 모쏠들이 '내가 맘만 먹으면 모쏠 벗어남' 이러고 있지만
다 모쏠인 이유가 있죠.
자존심이 쎄서 돌리고 돌려 말하는 중
쉽게 말하면 "내가 이정도 잘나가는데 너에게는 조금 관심있다. 너가 애원하면 만나줄께!!"
잘못 만나면 정말 힘든 타입이며 파트너로 둬도 후환이 생기니 손절하는게 좋다고 친구가 전해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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