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경험함 실화입니다!!
어제 회사 회식하고(대방어회 꿀맛!!) 12시가 좀넘어서 들어와
각시, 딸랑구(4살), 귀염둥이 아들(3살) 깰까봐
안방 침대구석에 몸을 누위고 잠을 청했음(3초 컷)
귀신꿈 같은건 평상시에 잘꾸지도 않고 꿈자체도 별로 안꾸는데
내용은 흐릿하지만 여자귀신이 나도모르는 집안에서 막 돌아다니는 꿈을꾸고
잠에서 잠깐 깻는데 새벽 4시쯤 되었음. 다시 뒤척뒤척 잠을 청하는데
센터에서 주무시던 이쁜각시님이 뒤척뒤척 하더니 내옆으로 와서 방금가위가 눌렸다고 하는것임..
(여자 귀신이 자기 뒤에서 머리를 잡고 막 흔들었다고 휘청될정도로 소리도 못내고 가위눌리다 깼다고)
나도 방금 꿈을 꿨는데 귀신꿈을 꿧다고ㅜㅠ 아이구야 무서라 하며 서로 꼭부등켜 안고 잠을 청하는데...
10분쯤 지났나?? 막잠이 들려는데 우리 딸랑구 자지러니는 비명소리..
평소에 딸래미는 가끔 잠꼬대도 하고 꿈도꾸고 하는데. 막울면서 자지러 지는거임.
각시가 딸래미 꿈꿧어?? 하니 꿈꿔또 무서운꿈꿔도 귀싱꿈꿔또 하는거임.. 이럴수가 있음?
각시가 괜찮다고 엄마, 아빠 다있는데 괜찮다고 달래서 재우고 이후에 우리도 일단은 자고
(다심 잠들었을때도 좀 이상한 꿈을 한번더 꾸긴했음..)
아침에 일어나서 참 이상하다고 그렇게 한꺼번에 여자귀신꿈을 꿀수가 있냐고 매사 조심좀해야겠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먼가 찜찜하고... 이상하고.... 형님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경험 있습니까?
귀신이뻤냐고 분명히 물으실거 같은데 ㅋㅋ 얼굴은 못봤습니다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려서ㅡㅡ;
저도 그런경험이 있어서요
잠자는 저를 내려다 보다군요, 막 뒤척이는데, 옆에 아내도 같이 뒤척이더군요 먼저 깨서 흔들어 깨우니 가위눌리고
귀신 봤다고 나를 보면서 깨워달라고 하는데 내가 일어 깨웠다고 하더군요, 우린 같이 가위 눌려서 같은 귀신을 봄
미신이지만 ㅎ
어찌된영문인지 일어나서 대응을하려해봐도
몸이움직이질않아 온힘을써 벌떡일어났는데 그귀신
이 알몸이더라구요 첨엔 긴머리와얼굴이가려져 안보였거든요 몸매도좋고 ...바로 뒤로냉큼가서 뒷치기를 힘껏한번하는데 깼어요
그후로론 다신 안나타나더라구요
가끔생각나요 잘록한허리 애플힙
아마 와이프임신중이여서 금욕하는과정에서
저도모르게...
암튼 이런방법도있더라구요
인셉션 의심해보셔야 할듯..
반드시 부르세요.
이건 정말 큰 일 입니다......
웃고갑니다ㅋ
집단 환각 증상의 원인중에 음식이나 가스누출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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