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살이에서 벚어나고자 2년전 청약으로 아파트 당첨되서
내년 1월에 입주예정인데요
경기 남부권에 28평 평당 1200만원 분양금액 금액3억3천 조금 안댑니다
지금 가지고있는 전세금액 1억3천에 나머지 대출을 해야 하는데..
은행권에 알아봤더니.. 5년동안 이자만 내고 5년 지난후에는 원금을 같이 내야 한다고 합니다.
5년 지나면 이자+원금이 얼마나 나오냐 물어봤더니 200만원 넘을수도 있고 안댈수도 있고 하네요..ㅜㅜ
금리따라 틀려진다하구요,ㅠㅠ 전 무주택자에 실거주할려고 하고 ,,
5년뒤에 이자감당이 댈까 무섭네요... 와이프랑 이걸 이사를 가야 하나 아니면 그냥 팔고 게속 전세로 살아야 하나,,고민이네요,ㅠㅠ
이자낼돈으로 애들한티 쓰시길
진짜 격어보지 않은사람은 진짜 모릅니다,,,ㅠㅠ
고정금리 균등상환~
200이면 큰돈이죠
2억 대출, 대출금리 3.08%, 20년 상환 유예기간없이 첫달부터 원리금 상환중입니다.
첫달에 150만원정도 나오구요 2년동안 3천 정도 갚아서(중간중간 원금 일부상환) 현재 168백 정도 남았습니다.
28일이 상환일인데 이번달은 예정액이 120 안넘습니다.
PS. 참고로 이자가 아깝긴 합니다. 달에 50정도 되니까요... 근데 결과적으로는 집값 3배 뜀...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임)
그돈으로 갈곳이 없다는 것이 또다른 현실입니다.
제 아는 지인은 팔고 경기도 봉담으로 가서 30평대 2억 7천에 사서
나머지는 대출금 값고 은행에 넣어 놨더군요..
가장 현명한 친구 같습니다.
굳이 글도 잘 쓰지않는 제가 답글을 달아드린건 금리는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출금액이 같고 저또한 비슷한 고민을 했기에 참고로 달아드린것입니다.
82 부동산대책 이전이라 2년 실거주시 양도소득세는 면제가 됩니다. 집값이 현재 대략 10억이지만 약간 보수적으로 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부동산으로 돈버는걸 투기라고 생각하고 아주 나쁜 시선으로 봤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에 100만원씩 10년을 모아야 1억 넘게 모일텐데.... 저는 운이 좋은케이스라 자고 일어났더니 몇천씩 오른 호가가 보이더라구요.... 잘된 저로서도 정말 일할맛 나지 않더라구요.... 물론 잘된 지금도 시선은 변함없습니다.
30년하고 원리금 40만원 냅니다
평생사신다 생각하고 길게 잡으세요
대출 1억5천
월 이자와 원금 60정도 20년납
3년반 지난 지금 원금 2천정도 값았고 집값은 1억. 같은 평수 전세가 집 구입할 당시보다 4천올랐어요.
이사가서 몇년 살다가 다시 팔고 나와도 이득입니다
디딤돌알아보심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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