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달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의 인지능력의 한계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논쟁이 피라미드 같은 고대문명의 흔적을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논쟁이 있는데, 원리는 간단하다.
사람의 가능성 인지는 자기가 할 수 없는것은 남들도 할 수 없을것이라는 상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방법을 모를땐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마술처럼,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을 이해하는 방법이랄까?
문제는 진화를 둘러싼 논쟁처럼,
증거가 없는게 아니라 평생 다 읽지도 못할만큼 많은 자료와 논문이 쌓여 있지만,
인간의 인지영역의 한계 때문에 가능한 간단한 설명을 원한다는것이다. 마치 달착륙 논쟁이 가열 되었을때 저명한 과학자들도 일단은 생각해 봐야 했던것처럼 말이다.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는 한계가 있으며 능력의 차이와 함께 물리적 시공간적인 한계를 가지기 때문.
번개가 치고, 지진이 일어나는 현상을 보며 고대인들이 지식의 한계를 신의 뜻(제우스가 화났다)이라는 식으로 간단히 해결했던것처럼 말이다.
이것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인간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지식과 인식의 범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블랙홀과 양자얽힘에 대해 저명한 과학자일지라도, 달착륙의 의문들을 제시했다고 평소엔 고민도 해본적이 없는 문제에 바로 답을 주기란 어려웠으리라 생각하면 된다.
이처럼 사람들이란 간단히 믿고 안믿고라는 어떤 사실에 대한 판단을 모두 사실체계에 바탕한 엄밀한 과정을 통해 도출하기 힘든 존재.
최고의 경제학자들에게 어째서 곰탕과 설렁탕이 다르냐고 묻는다던가, 아이들이 나연이 이쁘냐 미나가 이쁘냐고 물어도 부모가 대답하기 힘든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하던 문제에 의문을 가지는것은 올바른 자세이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인간의 능력은 모두가 같지가 않고 시대에 따라 그 사람이 처한 환경에 따라 한계가 있는것은 감안해야 하는것.
이러한 문제는 망나뇽이 쎈지 이상해꽃이 쎈지와 같은 문제만이 아니라, 정치, 과학,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가지는 인간의 한계 혹은 외소함 때문이니, 인공지능이 나오면 해결될지도 모르겠다.
그때까진 상대를 설득할때는 상대방의 상황과 한계치에 대해 우선 고민하는것이 좋다. 말했듯이 어떤 사실이란 무수히 많은것으로 언제든 취사선택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정치, 사회, 문화와 같은 인문계열에서는 더더욱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부먹이냐 찍먹이냐의 논쟁자체가 세상과는 무관하게 나만의 진실이 있는것처럼.
나는 일찍이 파인만이 인류가 멸망해서 단지 수십명의 아이들과 죽어가는 나자신만 남았을때,
인류를 재건하기 위해 그 아이들에게 남겨야 할 마지막 사실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상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웃었으니까.
과연 인류가 멸망한 단계에서 그아이들이 그 원자를 우리가 생각하는 그 원자라고 생각할까?
테모크리토스가 원자라고 부른건 더 작은 기본적인 존재가 있다는 추상적인 개념일뿐 지금 정의된 원자와는 다르니까.
현대 과학자들이 그를 존중해서 원자가 발견됐을때 쎅스라고 이름 짓지 않고 원자라고 불렀을뿐, 그가 남긴건 어떤 추상적인 개념일뿐이고...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자체가 그러하다.
실망할 필요는 없는게 우리에게 더 많은 가능성이 있는 이유 역시 이러한 한계 때문이기도 하니까.
예를 들어 나도 n이 3 이상의 정수일 때, xn+yn=zn을 만족하는 양의 정수 x, y, z는 존재하지 않는다고라는식으로도 적고 싶지만,
게시판의 한계로 제목에 '후방'이라고 적을 자리가 없었던것을,
혹시나 이정도 후방에 살짝 난처했을지도 모르는 분들께 사과드리며,
우리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는것일 뿐이라는것을 말씀 드린다.
예를 들면 저 엉덩이는 토실토실 하잖아요? ㅋ
똥오줌을 구분 못하는 건 어차피 똥오줌을 구분 못하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습니다.
이세상 모든 의문점은 전문가들한테 물어보면 존나 쉽게 답을 구할수 있습니다
아니 물어볼필요도 없이 검색만 해도 초등 졸업만 하면 쉽게 이해하게 다 나옵니다
가령 그옛날 어떻게 비행기를 만들었느냐 비행기가 하늘에 뜨는 이유는 뭔가??
수백톤 철덩이의 배가 바다에 가라앉지 않고 태평양을 건널수 있는 이유 이런거는 그냥
중학교 과학 선생님한테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고 인터넷만 찾아도 그 원리부터 기초지식까지 다 나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달의 중력이 지구의 1/6이라지만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3단 로켓까지 써서 발사하는데
<<달에서 아무런 추진로켓도 없이 어떻게 지구로 돌아올수 있었느냐>>
이 간단한 질문에 답할수 있는 과학자 아무도 없습니다
그건 님도 마찬가지일거구요
님이 답한다면 내 손모가지 겁니다 ㅋㅋㅋ
지금은 가능하단 개소리 집어치우고 때는 1969년입니다
가능한 존나 쉽게 설명할 수도 있고,
가능한 세밀하게 뉴턴역학으로 시작해서 천문한 지식까지 동원해서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님께는 뻘짓이라는게 제글의 요점입니다. ㅋ
ㅋㅋㅋㅋ 무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물어본것도 아니구요
가령 빛의속도와 시간의 관계를 설명해보라면 상대성이론이나 머 알아듣지 못할 여러가지 이론이 나오겠죠
그런데 이건 1969년에
좋아 달에 간것까진 인정
근데 거기서 어떻게 지구로 쩜프했느냐인데
거기에 대한 답은 님처럼 그냥 회피하는거죠
왜? 지도 잘 모르니깐
솔직히 말해보세요
너도 잘 모르죠?? ㅋㅋㅋㅋ
그보다 어차피 이해도 못하는건 둘째치고.. 이해 할 생각도 없으면서... ㅋ
님말처럼 정말 의지가 있으면 인터넷에 널린 자료들부터 찾아 보세요. 무슨 미스테리물들이나 찾지 마시고요.
세상 모든 문제의 답은 질문에 있습니다.
답이 없는 질문엔 답이 없고요.
연료를 띄울 연료도 필요해.
연료를 띄울 연료통도 필요하고 그 통을 띄울 연료가 더 필요해~
아니, 근데 달에서 돌아오려니 단순히 1/6이 아닌걸~
연료가 적게 들면 그 연료를 띄울 연료도 필요없고, 그걸 담을 통도 필요없고, 그 통을 띄울 연료도 필요없고.
이해해보3
간단한 질문에 간단히 과학자들이 답을 해줬는데도, 아직도 못듣는건.
귀를 닫아서일까, 눈을 닫아서일까?
아니, 뇌를 닫아서일까??
바봅니까?
연료가 어떻고 무게가 어떻고 그런문제가 아니라
그냥 한가지 질문이에요
반박도 안했는데 왜 지레 겁먹고 하지도 않은말을 하는지 참
그래서 달에서 지구로 쏘아올린 과정이요
그 과정이 있으면 더이상 연료가 어떠니 무게가 어떠니 안따져요
근데 그 과정 자체가 나와있는게 아에 없다구요
아에
없다고
어떻게 그렇게 했냐? 말이 되냐?
그런걸 따질수도 없어요
그 자체가 나와있는게 없으니깐
약속할께요
달에서 지구로 온 과정 나와있는게 있으면 그냥 링크만 주세요
그게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럼 제가 몰랐다고 사과할께요
댓글로도 달고 게시글로도 올릴께요.
제가 너무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할께요
간단하죠??
알려주면 또 따지고 또 따지고 한다고 하는데
더이상 안따짐 링크만 주세요
그럼 제가 사과함
착륙시 영상
달 이륙시 영상
지구 귀환시 영상 찾아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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