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옆에서 신나게 떠들어도 절박함이 있으면 귓등에도 안들어옵니다. 집중하고 몰입할 준비안된 정신상태이니 다른사람 얼굴, 바지 쳐다보고 커피 들고오는거 쳐다보고, 볼펜소리 들리죠. 정말 급하고 시간아까우면 그따위소리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아요. 제가 후진 대학 나와서 백수로 6개월 살다가 각성하고 새벽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알바하고 오후5시넘어 학원도착하면 다들 공부하고있고~~시험기간은 다가오고 정말 주어진 시간이 금쪽같아서....저런 잡스런운 것에 신경쓸 호사는 부릴 시간이 없더군요.
오감 끌어올리기 수련하고 자빠졌네.
병걸렸냐?
오감 끌어올리기 수련하고 자빠졌네.
하긴... 진작에 그랬으면 도서관에서 저렇게 딴지걸고 있지 않고 어디 관공서에서 일하고있겠지...
꼭 집중못하는것들이 탓 한다니깐
얼굴도 안되고
이것저것 다안되는 것들이..
니 날숨에 있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어지러우니 숨쉬지 마라긔
너희가 정상이었음, 그거 몇년 안쓰고 지금은 잘 살고 있을텐데
평생 포스트잇 쓸 팔자야...
운전하다가 너무 졸려서 휴게소에서 좀 자고 싶을때 도로에 차 지나가는 소리때문에 백원짜리 소음귀마개 끼고 자니까 아무소리도 안들리더만
잘때 입는 잠옷을 밖에 입고 돌아다는거 보면 진짜 머리속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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