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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신생아몸매 18.12.18 17:57 답글 신고
    법원 까지 가셔서 아무피해보상은 필요 없으니 아이가 엄마 보호 아래에서 성인이 될때 까지 사랑과 관심속에서 자라게 해달라고 판사한테 판결 내려 달라고 하세요
    답글 13
  • 레벨 상사 2 차사야되는데 18.12.18 20:04 답글 신고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폭관련 업무를 맡은 적도 있구요. 1회성으로 때린 부분에 대해서는 학폭위가 열려도 서면사과에 @로 봉사활동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전학을 시킬 정도로 가려면 상습적이나 집단이나 성관련 사항이 되어야 한다고 보면 되구요. 학교측에서 서면사과까지는 학폭처분을 떠나 해야할 일이 맞긴 한데 답장을 쓰라고 한건 생각이 부족했던 부분이라 생각되고 항의하셔도 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쩌고 저쩌고는 이런 사항에선 고려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주먹으로 약해보이는 사람을 때린건 뭐로든 정당화할게 못되요. 그리고 저정도로 주먹 나갈정도면 한두번 아닐겁니다. 반 애들한테도 그랬을텐데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주변 어른들이 넘어가주고 해서 저정도일겁니다.

    마지막으로 그 아이 어르고 달랠 필요 없고 경찰관 대동하에 딸 주변에 접근조차 못하게 숨도 못쉴 정도로 혼내야 딸이 편하게 학교다닐 수 있을듯 합니다.
    답글 7
  • 레벨 원사 3 신생아몸매 18.12.18 17:57 답글 신고
    법원 까지 가셔서 아무피해보상은 필요 없으니 아이가 엄마 보호 아래에서 성인이 될때 까지 사랑과 관심속에서 자라게 해달라고 판사한테 판결 내려 달라고 하세요
  • 레벨 대위 3 호두깠지이년 18.12.18 17:59 답글 신고
    소름....혜안....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00 답글 신고
    아... 그런것도 가능합니까??? 그게 된다면 정말 좋은 방법인데... 그게 가능하다면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순 없으신지요...
  • 레벨 소장 보오배애들 18.12.18 20:15 답글 신고
    판사가 그런 판결을 내리면, 사법 농단이 생겼을까요?
  • 레벨 대령 1 울산레인져 18.12.18 20:28 답글 신고
    형 뭐하는 사람임? 대단함 추천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20:31 답글 신고
    꼭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 레벨 상사 2 바라미야 18.12.18 22:11 답글 신고
    일면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만, 한가지 더 고려는 해봐야 하지 싶으네요...
    => 이게 그 가해학생에게도 최선일까요?
    그렇게 가서 잘 돌볼 모친이었다면 친정에 애만 맡겨두진 않았을꺼 같단 걱정도 생기니... 에휴
  • 레벨 훈련병 멀록대행진 18.12.19 00:54 답글 신고
    개소리ㅉㅉㅉ 판사가 귓등으로도 쳐 듣겠나ㅋㅋ
  • 레벨 훈련병 멀록대행진 18.12.19 00:55 답글 신고
    본문의 초3 남자애새끼들이 중학교 가면 인천중딩 자살사건 가해자 되는거. 애초에 싹을 잘라야 함. 공포만큼 큰 교육도 없지.
  • 레벨 중령 1 노란피아노 18.12.19 02:15 답글 신고
    좋은 말씀입니다.
    아이는 잘못이 없습니다.사랑을 주지 못한 어른, 부모의 잘못이 큽니다. 친부모 연락처를 알아내서 연락하신다음 자초지정을 이야기하고 신생아님 말씀하신거처럼 성인이 될때까지 함께 지내며 사랑을 주라고 이야기 해주심 좋을듯 합니다.
    가슴이 아픈 사연입니다. ㅜㅜ
  • 레벨 소령 2 개천에서욕나온다 18.12.19 09:25 답글 신고
    판사가 꼰대면

    오히려 욕먹음
  • 레벨 대위 1 움직이는문어 18.12.18 18:00 답글 신고
    녹취는필수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00 답글 신고
    통화내용은 물론이고 내일 학교가서도 녹음기 켜 놓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모든 상황 녹취해놓을려구요...
  • 레벨 원사 3 울펜 18.12.18 18:00 답글 신고
    일단... 사건 전후 사정에 대한 내용은 없으신데... 정말 묻지마 폭행인지요?

    상황은 양쪽다 들어보는게 일단 필요해 보입니다... 제 질문에 오해는 갖지 마시고...

    민감한 가정사 있는 애들은 말 한두마디에도 감정조절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01 답글 신고
    아.. 제가 앞서 게시한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일면 일식도 없는 3학년 학생이 지나가는 저희 딸을 보고 그냥 때린 사건입니다. 이 부분은 가해학생과 가해학생담임선생님, 저희 딸과, 저희 딸 담임선생님 모두를 통해 확인된 부분입니다...
  • 레벨 원사 3 울펜 18.12.18 18:15 신고
    @쿠키콤보 아! 따로 게시글이 있으셨군요. 일면식도 없는데 당했다면....

    우선 딸이 이 일로 인해서 생길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먼서 생각하시구요...
    (여자애들의 경우 2차성징이 시작되는 전후로 심리적으로 민감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건 해결도 중요하지만 발생된 일에 대해서 부모가 옆에서 가장 믿고 힘이 된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것이
    우선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음은 부모로써 상대 어린이와 부모를 만나야 할텐데...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서는... 부모다운 부모는 아닌것 같으니 시원하고 빠른 처리는 불가능해 보이구요.

    어쩌면 가해 학생도 민감한 나이대라 가족의 따뜸함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호감이 가는 여자애들에게 잘못된 방향으로 관심의 표현이 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혹 가해학생 부모가 연락도 안되고 사건 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먼저 가해학생 한번 만나서 문제에 대한 얘기말고 어른으로써 부모와 같은 입장에서 얘기를 한번 들어보시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저라면 우선은 가해 학생이랑 둘이서 (다른 사람 없이) 짜장면에 탕수육 먹으면서 일단 얘기라도 해보고 싶네요.

    하여간.... 싸질러 놓고 힘들다도 손놔버리는 인간말종같은 새끼들은...답이 없네...
    옛날에야 시집 장가 가면 어른이다 하는데.....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3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젠 학교와의 싸움이 될거 같습니다..
    휴..
  • 레벨 중장 온리SUV 18.12.18 18:00 답글 신고
    무엇보다 놀라고 상처받았을 딸 먼저 안정 시켜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라고 상대 부모 대응하는거 보고 수위는 맞추면 될것이고..
    진행하더라도 애는 모르게 하는게 좋습니다..
    자꾸 물어보고 학교 들락거리면 애들이 더욱 불안해합니다.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04 답글 신고
    전 이 부분이 제일 어렵습니다.. 환경의 문제도 있겠지만 가해학생이 이런일은 잘못임을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찰신고도 좋고 민사도 좋지만... 이 부분에서 가해학생이 정말 잘못을 인지하고 다신 그런일을 하지 않게하는 방법은 아닌듯하여... 아직 10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아... 두서가 없네요...
  • 레벨 소령 3 싼티나는블루 18.12.18 18:01 답글 신고
    자식버리고 좃을선택한 부모에게 버림받은 ㅜㅜ 불쌍하지만 부모처럼되지 않게 하려면 책임지는것부터 가르치는게 맞습니다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05 답글 신고
    차라리 중고등학생이면 보배의 인실X를 행하고 싶은데... 10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라... 제 아이의 상처도... 아 가해학생이 너무 어리니 처리도 너무 어렵네요...
  • 레벨 이등병 mharooki 18.12.19 14:32 신고
    @쿠키콤보 저희 딸(초등 1학년)도 같은반에 조부모 학생이 같은반 애들을 항상 괴롭히고 다니는 애가 있었습니다.당연히 친구도 없었지요. 폭력을 행사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친구들을 이래저래 많이 괴롭힌 모양입니다. 결론은 학부모들이 자기 애들한테 그애가 친구가 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럴수 있으니 먼저 말걸어주고, 놀이 할때 같이 끼워주라고 애들한테 시켰답니다. 처음엔 애들이 그 친구 싫다고 안할려고 했는데, 몇번 좋게 타이르니 시킨데로 한 모양입니다.그러고 2주정도 지나고 나서, 그애가 많이 바꼈답니다. 친구들 괴롭히지도 않고 같이 잘 놀구요.. 물론 훈육과 인실*이 방법이 통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사랑과 관심으로 나아질 수 있다면 시도는 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물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은 깨우쳐 줘야하겠지만요.
  • 레벨 대령 3 크로스브라우징 18.12.18 18:03 답글 신고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에 아저씨랑 짜장면을 먹는 조건이면 해결될 수도 있지 않을까... 따님은 끼지 않고..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05 답글 신고
    저랑 자장면을 먹는다는 말씀이시죠?? 아이가 정말 반성한다면 제안해주신 방법도 정말 좋은 방법 중 하나일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3 냄다 18.12.18 18:26 답글 신고
    ㅋㅋㅋ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지 않는다 했음
    다음번에는 폭력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음
  • 레벨 중령 3 현기만아니면되 18.12.18 19:50 답글 신고
    정신병자인가???

    때렷는데 자장면이면 죽이면 머 사줌??ㅋㅋ

    말같지도 않는 소릴 하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09 답글 신고
    앞서 게시한글 링크를 달면 되는걸... 이제야 했네요...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초등학교 2학년인 제 딸을 주먹으로 얼굴을 1회 구타한 사건입니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제 앞에서 싸움을 하면 묵인하고 후에 훈육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건 묻지마 폭행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지만... 가해학생의 나이와 그 아이의 환경을 봤을 때 고민이 되는겁니다. 정말 ㅠ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20 답글 신고
    참 학교도 우리나라 법만큼 거시기하네요..
    그나저나 저보다 더 큰 아픔이 있으시군요....
  • 레벨 대위 1 그러닌까뭐 18.12.18 18:11 답글 신고
    10살 가해 남학생 상처도 많고 아직 너무 어리군요... 고민될수밖에 없겠습니다. 윗분 누군의 말처럼 딸 피해자 아버지가 직접 구제와 관심으로 보호도 하고 예방도 하고 아들 하나 생겼다 생각하시고 주기적으로 만나봐 주시면 다 좋겠습니다. 그 녀석 아비 어미 못쓸 사람들입니다.
  • 레벨 원사 3 183cm80 18.12.18 18:18 답글 신고
    남자새끼 따라 가느라 지새끼 버린년이 진짜 죽일년이지 .... 에휴
  • 레벨 준장 해당화의주인 18.12.18 18:19 답글 신고
    이렇게 봐주니간 미성년 범죄가 늘어 나는 겁니다 철저하게 법의 심판대에 올리세요 당신아이가 소중하다면
  • 레벨 중장 수동조작 18.12.18 18:23 답글 신고
    아이의견은 어떤가요?

    아이가 용서하지 않았는데 부모가 앞장서서 용서해주면 아이는 부모에게 더이상 기대지 않을겁니다.

    꼴값 떤다고 아이가 용서안했는데 부모가 앞장서서 용서해주고 평생 원망받는일 없기를 바랍니다.
  • 레벨 하사 3 냄다 18.12.18 18:29 답글 신고
    ㅋㅋㅋ 위에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사준다고 꼴값 떠는 몇몇 보임
  • 레벨 하사 3 냄다 18.12.18 18:33 답글 신고
    나 같으면 할매, 할배 다 불러 애들 앞에 무릎까지 꿇리면서 애새끼 초, 중, 고등학교까지 개 찐따로 만들어버림
    애새끼 주제 파악 좀 시켜주길 바람
  • 레벨 대령 3 러브코쿤 18.12.18 18:37 답글 신고
    그런아이들은 나중에 크면 더 할껍니다.
    한번의 실수로 보기엔 나중이 안좋을수도 있으니..
    FM으로 아주 따끔하게 혼나야 합니다.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18:43 답글 신고
    사실확인은 해야겠지만 어떤 선생인지 한소리 하고 그에 따른 명쾌한 답을 안 내놓으면 학교와의 싸움이 될거 같습니다.
    제가 오바하는진 모르겠으나..
    가해학생한테 저희 딸에게 사과편지를 쓰고, 저희 딸한텐 답장을 하랬답니다.
    선생이 답장 써라면 뭐라고 쓰겠습니까?
    마음에 있든 없든 괜찮아 라는 답장 아니겠습니까?? 그걸 말이라고..

    그리고.. 가해학생이 같은 아파트랍니다....

    하....
  • 레벨 중장 수동조작 18.12.18 19:30 답글 신고
    아이의 의견대로 진행하세요.
    어른이랍시고 내가족 무시하고 앞장서서 용서하지말고요.
    지금은 본인가족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존중해주고 아이의 우산이되는 가장이되세요.

    맞은건 난데 왜 아빠가나서서 용서해? 이런 원망듣지마시고..

    선생은 빠지라고하시구요.
    편지같은소리하고자빠졌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8 21:19 신고
    학교장도 몰라, 교감도 몰라.
    선생들은 묻어두자...
    학폭위 열린다는건 근처 경찰서에 근무하는 친구가 학폭위가 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서 답변드린거에요.
    유벌날 순 있지만 묻지마 폭행을 단순 사과편지.. 게다가 답장써라는 선생님..
    제가 이상할진 모르겠지만 그건 아닌거 같네요
  • 레벨 중사 1 고백금지유부남임 18.12.18 19:48 답글 신고
    따귀한대로 합의 보셔요...진단서 얼마나 나왔는 지 모르겠지만...지속한 괴롭힘도 아닌 죽방 한대로 뭘 얼마나 하길 원하시는 지...딸 보는 앞에서 풀스윙 따귀한대로 마물 하심이
  • 레벨 중령 3 현기만아니면되 18.12.18 19:48 답글 신고
    얼굴 가리고 가해자 줘패세요
  • 레벨 중장 강제퇴장 18.12.18 20:00 답글 신고
    10살 애가 무슨 의도를 갖고 그랬을까 싶습니다. 그 애도 참 안됐네요..한창 사랑받아야 할 시기에.. 조부모님과 같이 나오라고 해서 아이 밥한번 사먹이시는건 어떨지요.. 형편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아이에게 필요한건 처벌보다 사랑인것 같습니다.
  • 레벨 상사 2 차사야되는데 18.12.18 20:04 답글 신고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폭관련 업무를 맡은 적도 있구요. 1회성으로 때린 부분에 대해서는 학폭위가 열려도 서면사과에 @로 봉사활동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전학을 시킬 정도로 가려면 상습적이나 집단이나 성관련 사항이 되어야 한다고 보면 되구요. 학교측에서 서면사과까지는 학폭처분을 떠나 해야할 일이 맞긴 한데 답장을 쓰라고 한건 생각이 부족했던 부분이라 생각되고 항의하셔도 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쩌고 저쩌고는 이런 사항에선 고려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주먹으로 약해보이는 사람을 때린건 뭐로든 정당화할게 못되요. 그리고 저정도로 주먹 나갈정도면 한두번 아닐겁니다. 반 애들한테도 그랬을텐데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주변 어른들이 넘어가주고 해서 저정도일겁니다.

    마지막으로 그 아이 어르고 달랠 필요 없고 경찰관 대동하에 딸 주변에 접근조차 못하게 숨도 못쉴 정도로 혼내야 딸이 편하게 학교다닐 수 있을듯 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2 a빚과수금b 18.12.19 00:42 답글 신고
    정말 학폭관련 업무담당 교사 맞는지요?

    교사라면 이렇게 설명 못하는데.. 심지어 학폭담당이라면... ㄷㄷ
  • 레벨 상사 2 차사야되는데 18.12.19 17:28 신고
    @a빚과수금b 지금은 다른 업무 하고있습니다만 학교 안팍에서 일어나는 일들 많이 접하고 애들과 관계도 많이 좋아서 상담도 곧잘 해주는 편입니다. 처음이면 진단서 떼고 할 정도거나, 집단폭력이거나, 성관련사항이 아니면 기존 사례들에 비추어 서면사과처분이고, 이건 교사들만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학부모가 과반수 참여하는 학폭위에서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위에서 언급을 깜박했는데 상담교육도 몇시간 정도 나올겁니다.

    처분은 사실 별게 없다고 생각되지만 어른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사를 받는 압박감, 폭력에 대한 기록(어짜피 없어질거지만ㅁㅊ), 더 큰 사고를 쳤을 때 학교에서 평소 조치를 취해왔다는 근거, 다음 학폭위시 전반이나 전학처리 근거자료 등으로 활용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학폭위의 처분도 있지만 그정도 수준이면 담임교사도 애를 앞자리에 앉히고 주변 아이들 자리배치도 신경쓰고 신경 많이 썼을거라 생각됩니다. 학폭위가 열리든 안열리든 이런 일들이 생길 때마다 더 생활지도에 신경을 쓰게 되구요.
  • 레벨 상사 2 젊은낚시 18.12.19 04:01 답글 신고
    저는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 환경에 불만을 갖고 그 분출을 외부로 하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주먹 한대지만 나중에 어떻게 커나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 학생이 변할 수 있는 계기를 지금 만들어준다는 차원에서라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잘못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강하게 혼을 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위에 판사를 통해 엄마에게 보내라는 글....
    너무 감성적입니다. 얼마전에도 영원이인가.... 친부, 계모 밑에서 학대를 당하다 집에서 숨진 경우도 있었죠.
    지 생모가 싫다고 친정에 맡기고 간 아이를 법원이 돌려보낸다고.. 과연 그 엄마가 아이고 내새끼 하고 잘
    봐줄까요? 아무 정 없는 친모, 계부보다 조부모 밑이 아이에게는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 레벨 하사 1 맹이장군 18.12.19 06:33 답글 신고
    저도 어디서 봤습니다. 다시 그러지마 하며 화해시키는것보다 다시는 우리 애 앞에 얼씬도 하지말고 사과하려는 핑계로 얼쩡거리지도 마 사과도 필요없고 만나도 인사하지 말고 그냥 눈에도 띄지말고 피해다니라 하라고... 그게 내 새끼 지키는 방법이라고ㅠㅠ
  • 레벨 상사 2 차사야되는데 18.12.19 17:30 신고
    @맹이장군 오은영원장님이십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오신 분. 이거 경찰이랑 같이 있는 곳에서 이야기하시는게 중요하고, 어떻게 이야기할지는 경찰분이랑 사전에 이야기하고 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학부모가 따로 애 불러놓고 공포감 조성했다고 문제삼을 수 있어요.
  • 레벨 중령 2 마을돈끄로닷 18.12.19 16:23 답글 신고
    저도 동감입니다~!!
  • 레벨 중사 1 고백금지유부남임 18.12.18 20:05 답글 신고
    같은 전과 있는 지 알아보시고요..분명 이유 있을겁니다..그 남자 애에게 집적 적으로 안했겠지만..친구들 끼리 저 오빠 엄마아빠 없데..할머니 혼자 키운데...등등 먼가 있을껍니다...물론 때린게 잘했다는 게 아니거요..그런것이 있으면 교육울 해야..다시 이런 일이 발생 안합니다..그런게 있음 사과 시키셔야..그래야 남자애도 자기 잘못을 알고 고치지 않겠습니까??남자애가 만약 그런 말을 들었다면 사과하라고 해서 사과는 하겠지만...두고보자 담에 보자등 생각을 하지 않을까 걱정 입니다
  • 레벨 중장 아크뷰 18.12.18 20:19 답글 신고
    엄마라는 년은 이미 애를 버렸네요.
    신고해도 그년은 신경 안쓸듯
  • 레벨 하사 3 dmw 18.12.18 20:27 답글 신고
    봐주고 안봐주고는 피해자쪽 문제겠지만. 만약에 봐주고 2차피해 당했을때는 절대 글올리거나 언론에 제보하지 말길 바랍니다. 섭섭하게 들릴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자업자득이니까요.
  • 레벨 소령 3 날거북이 18.12.18 21:42 답글 신고
    솔직히 때린애 불러다가 다신 손찌검 못하도록 혼구멍을 내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요즘 그랬다가 잘못하면 더 시끄러워져서 문제지...
  • 레벨 하사 3 맛세이를피는넘 18.12.18 21:42 답글 신고
    신창원이가 그랬는데 ...

    가해학생 만나보시고 결정하세요 반항을 하는건지 방황을 하는거지
  • 레벨 원사 2 멋진사람이되자 18.12.18 21:44 답글 신고
    삐딱하게 자라게한 부모가 나쁜사람이죠,,,,
    엄마도 그렇고 아빠라는사람은 뭐하고 지자식을 저렇게 방치했을까요? 엄마라는사람은 ,,,
    남자가 얼마나 좋길래 지자식버리고 지방가서 남의자식키우려고 새살림차렸을까요
    재혼이야 얼마든지할수있죠. 하지만 뿌려놓은건 지가책임져야죠.
  • 레벨 소위 2 Weeknd 18.12.18 22:10 답글 신고
    여윽시 편모가정 조손가정 고아...

    범죄에는 안엮이는게 없네
    걍 참고넘어가요 가해자가 고아원에 있을넘이잖아요
    그리고 가르치세요 고아는 저렇게 범죄만 저즈른다고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위 2 Weeknd 18.12.18 22:33 신고
    @메틸렌 예 범죄저질러요 짚시같은 존재요
  • 레벨 상사 2 Yunw 18.12.18 22:36 답글 신고
    생각이 상당히 비정상 이신거 같네요
    당신의 나이는 모르나 당신의 자식이 고아가 될 수도 당신이 고아가 될수도 있는거에요.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도 바르고 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글을 적거나 이야기를 할땐 생각이란걸 하시고 적고 말하시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레벨 하사 3 냄다 18.12.19 09:49 신고
    @Yunw ㅋㅋㅋ 멀쩡한 사람한테 고아 된다고 저주하는 거 보소...
  • 레벨 훈련병 바람개비 18.12.18 22:34 답글 신고
    이혼을 하더라도 아버지 어머니가 보호자이니 보상에 대한 소송을 거세요
    이혼을 해도 부모는 책임질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그애가 죽었다 그러면 보상 받을려고 둘다 달려옵니다
    많이 받으려고 소송도 할껄요
  • 레벨 대위 3 맛좋은만두 18.12.18 22:34 답글 신고
    돈 몇백준비해서 대가리 발로찬다 합의한다 끝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1 efiLyppaH 18.12.19 01:24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일단 가해 학생 조부모님 만나보시고 가해 학생과 따로 만나 보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남자 아이라면 더더욱 아빠의 빈 자리가 클텐데, 힘드시더라도 딸아이를 위하는 방법일수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 레벨 이등병 당신만이 18.12.19 16:28 답글 신고
    저도 공감합니다. 소실적 제가 큰사고를 쳐서 부모님께서 학교에 불려가셨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전 혼날 생각에 두려워서 기죽어 이있었는데 어머님께서 나무라지 않고 밥을 사주셨습니다. 그 때 정말 많은것을 느꼈고 더 도움이 된듯 합니다. 폭력로, 강압으로 삐뚤어진 아이는 사랑으로 교육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 레벨 중사 2 불타는통닭 18.12.18 23:46 답글 신고
    우선 따님분의 마음의 상처와 몸의 상처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가해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 자라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보입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없는 신혼입니다. 만약 제가 글쓴이와 같은 입장이라고 한다면 우선 그 가해학생을 데리고 밥한번 먹고싶네요..

    그리고 왜 그랬는지 알고싶어요 혼내는것이 아니라 먹을꺼 먹이고 과자도 많이 사주고 우선 아이의 마음을 열고나서 아이의 눈높이로 딸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물어보고 한번 이야기 해보고싶네요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이는 부모 혹은 조부모의 관심을 얻기위해 사고를 일부러 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을 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얼굴 모르는 불우이웃도 돕는 시기에 한번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과 사랑을 배풀어보고 변화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은 어떨까요?
  • 레벨 훈련병 멀록대행진 18.12.19 00:48 답글 신고
    이거 피해학생 학부모 맞음?! 헬조선이 가해자에게 관대한 ㅈ같은 나라이긴 한데 피해자의 정상적인 부모면 이런 반응이 아니라 어떻게 처벌을 받게 할 것인가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생각하는게 정상아님?
    지나치게 가해학생의 사정을 생각하는게 ㅈㄴ 이상함. 님이 붓다임?
    그딴거 없이 FM으로 하세요. 지나가는 행인이 님한테 이유없이 칼부림 하면 ‘저런 행동을 한 이유가 있겠구나’ 생각할거요? 이런저런 사정 봐주면 초딩 3학년 그 놈이 반성할 것 같소? 그런 놈들이 인천중학생 자살사건의 가해자 되는거요. 그리고 님 딸은 계속 터지고 다니는거.
  • 레벨 원사 3 쿠키콤보 18.12.19 11:51 답글 신고
    맞습니다. 이 아이가 나중에 더 큰 가해자가 되지 말란 법은 없죠. 말씀해주신 조언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1 거절은거절한다 18.12.19 00:49 답글 신고
    존나 잡아놓고 협박하고싶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일병 떠도리개 18.12.19 02:38 답글 신고
    해결방법은 딱히 못드리지만 마음이 아파 답글 남깁니다... 조부모가정에서 살고있는 가해학생의 마음의 상처도 딱하고... 잘못도 없는데 피해를 받은 따님의 사정도 안타깝네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지금은 처음이니 조부모님 뵙고 다시는 그러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용서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3학년이라면 아직은 어린아이이니 감정조절을 잘못된 방향으로 한 것이니, 아이에게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 시키는 것이죠.
    (물론,
    1.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각서 받고,
    2. 조부모님의 사과대화내용 녹음 떠놓고...
    3. 다시 이런일이 있을시에 어떻게 처리하실 것인지 녹음떠놓고..)

    여기서 두가지로 나뉩니다. 인성이 착한 아이인데 환경이 안좋아서 그런경우 / 인성이 원래 개차반으로 태어난 경우죠.

    이번 처음의 경우에는 환경이 안좋아서 그런 불쌍한 앤가보다 하구 용서해 주지만, 그 학생이 2번째도 그런다면, 그때는 진짜 끝장 보는거죠. (학폭에서 문제가 계속 재발하는 학생이라면 교장의 판단하에 가해학생을 다른학교로 보낼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이 너무 아픈 사연이네요... 아버님과 따님의 마음이 빠른 시일안에 평온해 졌으면 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해결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레벨 소위 3호봉 나야07 18.12.19 08:40 답글 신고
    부모가 자기아들 범죄자 만드는줄 모르는게 참 안타깝네요.
  • 레벨 상사 2 뮤칸 18.12.19 09:24 답글 신고
    고아원에서 자라도 잘자라는 얘들은 잘자랍니다
    이건 환경을 논할게 아닌듯하네요~ 지금 묵시해버리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겁니다~! 법대로 최대형량 때려주세요
  • 레벨 소위 2 알쟁이 18.12.19 10:37 답글 신고
    제가 생각하기엔 처벌을 쎄게 하거나 이런방향으로는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어린나이라 부모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부모들이 애를 버린거랑 마찬가지니...
    따로 아이를 만나서 맛있는것좀 사주면서 다음에 그러지 말라고 토닥거리는것도 방법일꺼 같네요.
  • 레벨 상병 겨븐팬더 18.12.19 11:41 답글 신고
    아... 정말 있어서는 안될일을 당하셨네요 ㅠㅠ 우선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ㅠㅠ
    저도 얼마전 큰아이(초1)가 학교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해서 왔을땐.... 가슴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는 지인(초등학교교사,경찰서여청계직원분)에게 문의도 해보고 어떤게 행동 및 대처방안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답이 없더군요...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인터넷,뉴스에서만 보던일을 직접 당해보니..... ㅠㅠ

    쿠키콤보님..
    우선 이번일로 마음의 상처가 커서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게 하는게 우선입니다.

    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ㅠㅠ 저도 다시 그때 생각이 다시나서.. 울화통이 ㅠㅠ


    힘내세요~~꼭...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도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 레벨 중사 1 엘시마 18.12.19 11:43 답글 신고
    어리다고 봐주면 안됩니다.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나쁜게 되는건 아니니깐요.. 그냥 지나가다가 여자애고 자기보다 작은애라서 이유없이 때린겁니다. 아주 나쁜아이 입니다. 앞으로 부모님이 교육을 할 수 없을꺼 같으니 호되게 혼내야 합니다.
  • 레벨 병장 후루후루룩 18.12.19 13:31 답글 신고
    그냥 넘어가면... 글쓴님의 아이또한.. 얘기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구나 라며 상처받을수도있어요
    그리고 그 가해학생은.. 가정사가 불쌍하고 딱하기는하나..
    자기자신이 한일엔 책임이 따른다는것도 알게끔은 해주어야 할것같아요
    이대로넘어가면 아~ 나는 불쌍한아이니깐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구나 할지도모르잖아요
    힘내시고 잘 해결해나가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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