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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사가 아닌 직업군인(장교,부사관)으로 입대하고싶네요
때대면 밥줘.. 월급줘..칼퇴근에 휴가도 있고...
지금 일하는게 군시절보다 더 일찍일어나고 더 힘든거 같아서,, 군대때가 더 편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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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인이 원사로 군생활 접었는데요,,,,,,
퇴직하고 연금이 장난이 아닙니다.
국민연금처럼 나이되면 주는게 아니라,
군생활 20년 넘게하면 퇴직하면 준다는,,,,,,,,가끔 만나서 이야기해보면,,,아,,,,,,,부럽,,,,ㅎㅎㅎㅎㅎㅎㅎ
전역 후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취업 준비 하는데 취업이 안됩니다.
(인상, 성격, 분위기, 말투 등이 그냥 나 군인입니다 ㅋㅋ)
사촌이나 친인척 만나도 행동이 너무 딱딱하고.. 어른들에게 목석 같이 대답하고 ㅋㅋ
암튼 보면.. 저런 놈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1년쯤 지났나.. 이모에게 물어보니 다시 군대 갔답니다 ????????????????????
이번엔 장교가 아니라 부사관으로 ㅋㅋㅋㅋ
부사관 면접 보고 중사로 들어 갔다네요???
원래는 안되는데 나이가 빠른 뭐라고.. 어쩌고 저쩌고.. 군대 체질이라서 들어갔다고..
월급이 얼매고.. 상여금이 얼매고.. 수당이 얼매고.. 집도 공짜로 줘..
군대체질인 사람은 군대에서 말뚝 박아야 함!!
부사관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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