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배 눈팅만 거진하는대 베스트를 보내주시네요..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병원비 보태려고 대리까지하다보니 아침에 출근해서 글 이제 봅니다..
청첩장 나오면 여친이랑 같이 인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보배 눈팅만 거진하는대 베스트를 보내주시네요..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병원비 보태려고 대리까지하다보니 아침에 출근해서 글 이제 봅니다..
청첩장 나오면 여친이랑 같이 인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는 띠동갑 친구를 계속 응원하겠네~~피이팅!!!
못알아쳐듣넹 ㅋㅋㅋ
뭔 희생이 즐거워 보이냐
몸뚱아리 잘 간수 하시길
열개중 아홉 까지만 일 하세요
하나에 훅 갑니다
열심히 사는 띠동갑 친구를 계속 응원하겠네~~피이팅!!!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암의 무서운 점은 재발 및 전이가 된다는 점입니다.
항상 추적관찰하시고, 6개월마다 MRI 찍을때 척추, 간, 폐등에 전이가 되지는 않았는지, 재발하지는 않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이가 되거나 재발하였더라도 작을때 발견해야 치료가 쉬우니까요.
의사가 봐야 하는거지만, 의사도 완전한 사람은 아닌지라 놓치고 넘어가는수가 있거든요..
MRI 찍은뒤에 전이 소견은 없는지, 확인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한번 놓치면 빠르게 퍼져서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5년이상 문제가 없을때에야 완치가 되었다고 안심하실수 있는게 암이라서요.
5년연애하면서 웨딩드레스도 못입히고 그냥 훌쩍
떠나가버린...벌써 간지도 2년됐구나
두달전 납골당가서 사진하염없이 바라보며 소주
두병까고 왔는데 이젠 자주못올거같다고 엄청
울었는데...
님 대단하신거 저도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항상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세요
버팀목되시는분은 단 한사람이니까요
아내되실분은 꼭 이겨내시어 백년해로 맺으세요
죄송합니다 뜬금없이 재수없는글이라
생각하실수도...그런의도로 올린글 절대아닙니다.
먼발치에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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