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가 아닌데, 만약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고등학교 동창이 대장암 4기진단이었는데 완치가 되었다고 하네요.
발병당시는 20대 중후반이었고 현재나이는 36세입니다.
참 기특하고 대견하고 멋진친구네요.
마음가짐이나 멘탈도 어릴때부터 좋은친구였구요.
그 친구가 당시 저에게 젊은 나이에 암은 더 위험할수 있다락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암세포 증식이 더 빠르다고..
현재는 아이도 낳고 잘살고 있네요.
기적도있는게 세상이라 신기하기도 멋지기도 합니다.
19년 아프지말고 다들 건강했으면 합니다.
면역력 약한 나이먹은 사람이 힘들지
사람마다 다른 것이기 때문에
완치 판정이지만 평생 주기적으로 관리 받으면서
건강하세 사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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