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OTC 출신
대학교 3, 4학년부터 간접 군생활을 시작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군기가 있음.
명문대 출신 알티들은 업무능력으 탁월했음.
알티 장교중에 꼴통짓 하는 장교는 대부분 지잡대출신들.
대부분 장기 복무 생각 안함. 칼 전역.
2. 전반기 학사장교 출신
의무복무 3년 + 장학금 수혜 4년 => 7년 복무
내가 군시절 봐온 장교중에 으뜸 개꼴통 집단이다.
70% 이상이 지잡대, 듣보잡 출신이다.
멍청해서 그런지 작전과장에게 항상 개박살 나는 모습만 봤다.
대부분 장기복무를 희망하지만, OAC(고군반) 성적이 쓰레기라
(전반기 학사장교들의 고군반 성적이 굉장히 저조함)
실패하고 대위 만기 개쪽 전역을 당하게 된다.
3. 후반기 학사장교 출신
3년 단기 학사장교들이다.
대다수가 학벌이 좋고(인서울, 지거국) 초딩 교사 출신들이 많다.
역시나 좋은 머리는 어디 안가는듯 하다.
참모업무 능력이 출중하다.
일 잘하면서, 뺀질되는 장교? 이런 타입이다.
특히 전역과 동시에 대기업에 취업하는 케이스가 많음
장기? 100명중에 1명 할까말까함. 죄다 칼 전역.
4. 간부사관 출신
사병 (상병이상) or 부사관이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합격한 자는
반년 정도 사관후보생 교육을 거치고 육군 소위로 임관하는 제도.
학벌은 대부분 지잡오브지잡 (전문대 출신이 90%이상)
장기복무 희망은 글쎄. 50:50
업무, 훈련등에서 참 눈치가 빠름.
딱히 단점은 없고, 사병~부사관과 잘지냄.
타 출신 장교들이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5. 3사관학교 출신
대가리는 딸린데 몸뚱아리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
사관학교 출신이라는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함.
업무, 훈련 모든면에서 미숙하고 찐따 냄새가 풍김.
육사 출신 장교들에게 “우리가 남이가?” 라며
동급 대우 받길 원함. 되도않한 육사에 대한 열등감이 있음
사실상 전반기 학사장교를 뒤따르는 개꼴통임
예전에는 3사 출신이면 어찌어찌해서 소령까지는 갔으나
요샌 소령 조차 힘든 실정.
6. 육사
군생활 하면서 육사출신 장교를 못봤음
이상끝.
중위 진급때쯤 사령부로 전출감.
요즘은 육사와 학사라고 하더군요.
장기를 생각해서 그런지 사고 안치려 FM 군인이 상당수였던걸로...
군생활 엿같이 했네 ㅎㅎㅎㅎ
하지만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학교 학생들의 성격이 학교따라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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