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쪽지 주신 "소렌토탑니다" 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화력지원 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쪽지 내용 확인하고 기재된 경찰서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현재 상태를 여쭈었습니다.
현재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며 발견 당시 의식은 없는것으로 전달 받았습니다.
상태가 위독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상황실에서도 알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되었다고 하니 한시름 놓은것 같습니다.
주도적으로 나서주신 보배드림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해주신 경찰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점심시간, 오후 일과 시간내내 일이 손에 안잡혔는데 이제 업무에 집중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오늘 안좋은 마음을 먹으셨던 "사모님손길"님
의식 돌아오시고 보배드림 확인하실 여력되실때 무탈하다는 기별 짧게 남겨주시면 무척 반가울것 같습니다.
우리 하나씩 같이 해결해 봅시다.
다시는 오늘같은 생각하지 마시구요.
건강히 다시 게시글 올리시는 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는 좋지않은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일 없어야 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거 느껴지시죠?? 힘내세요.
얼마나 괴롭혔길래 말이나 좀 들어봐야죠
빨리 회복되어야할텐데요
글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긴 사연 있어 속이 썩고 몇달째 죽고싶다 생각했지만 가족들 생각해서 힘내고 버티고 있습니다. 꼭 힘내세요!
한번쯤 고민해볼 문제임.
제가 아는지인도 자살하려고 음독하고 옥상에서 의식잃었는대 옆건물 옥상에서 삼겹살파티 하던사람의 신고로 119출동후 소생 지금 누구보다 웃으며 잘살고계심..(선배임)
한명은 우울증으로 자살시도 했다가 구조됐지만 결국 1년후 자살하더군요..(후배였음 ㅠㅠ)
사람일은 알 수 없어요.
다만 내 눈앞에 있다면 살려야하는게 맞다고 느낍니다...
정말 보배드림은 대단한 사이트라고
오늘 또 한번 느꼈습니다...
미안합니다...비추 드렸습니다.
누구보다 힘내고 계시겠지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정말 다행입니다
의식이 돌아 오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어요~
살아 오셔서 고맙습니다
확
인
부
탁
드
립
니
다
!
목숨 함부로 그렇게 버리는거 아닙니다
살고싶어 절실하게 바둥바둥거리는 사람도있습니다
쾌차하시고 힘내세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어여 의식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좋은소삭 기대하겠습니다!
그게 사람 본능 이더라구요
그래도 이런곳에 글을 쓰는거 자체가 소통이 하고 싶었나 보다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자살을 시도하거나 이분처럼 다른 이유로
자살을 시도한다든지...아무튼 죽을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그 징표를 남기게 되
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짜 죽을 사람은
말없이 죽는다고 하던데 알고보면 안그렇
습니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죽고싶단 말을 수없이 반복하거나 그 징후를 필히 납깁니다 ..저 역시도 죽을려고 마음 먹으니 저분과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 중에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찾아서 정말 다행
입니다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는 짓이에요
부모를 두번 죽이는 일이나 다름 없습니다
보답하고저
부디 꼭 깨어나시어
남은여생
혼신의 힘을다해 사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분들은 시간이 남는 것도 아니오
님이 좋아서도 아닙니다.
다만!!
인간의 생명이 이리 나약함에 안타까워
다시금 기회를 주고자 노력해 주심이니
명심하고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님보다 열곱절 힘든 과정도 이겨낸 분들이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암튼 큰일하셨어요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모님손길님은 빠른쾌유하셔서 희망을 꼭 갖으시길 바랄께요...
걱정은 넣어둬
다시 태어나셨으니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요기 글을 보시고 깨어나심 되게 펑펑 우실거 같아요.
아직은 좋은 세상 같아 보입니다.
제발 극단적으로 가지맙시다
글쓴다는 자체가 죽고싶지만 나 살려달라고하는꼴임.
살고싶다 라는거래요
수고하셨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다시한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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