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맘이 급해서ㅜㅜ 내용만 올리겠습니다,.,양해좀...
초3 첫째아들 그리고 유치원 다니는7살 둘째아들 키우는 아빠입니다
6월에 딸도 출산예정이고요..^^
오늘 7살 둘째 다니는 태권도 도장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둘째가 도장 에서 한살위 친하게 지내는 한살위 터울 여자아이가 있나봅니다
둘이 장난치다가 둘째가 친하다는 누나한테 "누나 키스할래?" 라고 했답니다...(이눔시끼...)
이 사실이 그쪽 부모님께 알려지면서 관장님을 통해서 부모인 저희한테 사과받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너무 놀라고 심장 떨린다고 하면서요..장난이라고 치부하지도 애들일인데 그까짓일로 머라하냐고
할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5개월후면 딸가진 아빠입장이니까요..
장난도 상대가 기분 나쁘면 장난이 아니라고 항상 애들한테도 자주 얘기하니까요
그 여자아이 부모님께 정중히 사과할 샐각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아이들 교육이 걱정입니다.이사실을 알려서 단단히 혼네고 주의를 줄지...아니면
머라고 교육을 해야할지..이런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대처가 혼란스럽습니다.
비슷한경험있으신분계시면 애들교육 노하우나 대처법 있으시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매든적한번없었고 강압적인 아빠는 아닙니다
두서없는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와... 유튜브나 TV 이런데서 보고 따라하는건지 알고하는건지 휴...
떄려서 될게 아니고 조용한데서 잘 알아듣게 얘기해주세요
상대방 부모가 사과를 원한다면 아이보는데서 사과드리고
잘못된 행동임을 잘 알려주시고 너가 앞으로 잘못하게 되면 또 이렇게 아빠가 다른사람에게 사과하게 된다는걸...
합니다. 그러나 정말 아니다 싶은 일은 제가 눈이
뒤집어져서리..
집에 한분은 친구같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죠?
그게 아빠면 더 좋다 생각합니다.
애가 제일 친한친구가 누구냐 그럼
아빠라고 합니다 ㅋ 그럴땐 흐믓합니다
매는 들고 있을때가 가장 강력한법
한번 때리기 시작하면 무용지물임
아드님 교육 잘 시키셔야겠네요...
7살이면
아무리 어려도 할 말, 못 할 말 구별할 나이인데...
애들끼리 싸우면 어른들이 억지로 화해 시키고 안아줘라...뭐 이런거 시키는것도 전 좀 이상하던데...옆에 친구한테 뽀뽀 해줘라 이런것도;;;
잘 비유를 해서 왜 안좋은 행동인지 이해를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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