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질문입니다.[32]
비오는 출근길입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새벽에 손흥민 선수가 멋지게 골 넣는 장면을 봤습니다.
완전 사이다 슛팅입니다.ㅎㅎㅎ
며칠전 아시안컵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거 같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문제일까요?
감독의 문제일까요?
팀 수준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마치 다른 사람 같아보입니다.
왜 그런걸까요?
손흥민 개인을 질타하는게 아니라 축구를 잘 몰라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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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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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러 가야지.
솔직히 우리나라 국대수준은 아시아에서나 먹히지 세계적으로는 하위권이라
선수들 수비도 불안하고, 공격 연계도 그다지 게다가 아시아 선수권은 조금 험해요 플레이가 다칠 위험도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손흥민 골넣어서 좋네요.
국대에서는 손흥민에게 주어진 임무와 무게가 장난 아닌거죠 공격 팀벨런스 수비 다신경 써야하는데
토트넘에서는 자기 혼자가 아니라 레벨이 높은 팀원들이 분담을 하니깐
믿고 공격에 에너지를 다 쓸수있는거죠
팀에서처럼 측면이에서 흔드는걸 못본듯.
중거리 슛도
뒤로 날아간공때메요
지금 생각해보니...체력 고갈 시켜서 빨리 팀에 복귀 시키려는 토드넘 감독의 큰그림?
또 토트넘에서 몇시즌 보내고있는 손흥민입니다. 팀웍도 잘맞죠!
그리고 팀전체 수준도 달라요!
국대랑 비교가 안됩니다;;;
그럼 박지성 국대주장이였을때는 매번 골넣고 팀을 이끌었나요? 손흥민도 윙어지 최전방 공격수는 아닙니다!
감독도 선수를 잘써야하는데 이번감독은 이승우와 조현우를 잘 활용 못했죠
아 메시는 혼자 합니다.
6:1 로 이김. 바르셀로나.
의료팀도 잡음이 많았고, 코치진도 그렇고 클럽팀 출전시간과 이동시간이 많이걸린 선수 컨디션 관리를 잘못했기에 체력관리가 안된것 같네요..
그게 아니고서야 손흥민이 국대와서 설렁설렁뛰고 힘든척하고 소속팀 가서 다시 쌩쌩하게 뛴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이전 소속팀 풀타임에 이동시간 생각해보면 설렁설렁뛴거라기보다는 정말 힘들었겠다 생각이 들거든요..
또한 소속팀과 클럽팀의 차이는 아무래도 호흡의 문제겠죠?
실력의 차이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토트넘에서 훈련하고 경기 준비하다가, 손발 안맞는 친구들과 뛰면 아무래도 호흡이 안맞겠죠..몇경기 뛴다고 척척 손발이 맞는것도 아니고..
전술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남아 기성용 있을때는 패스의 정확도라도 높았죠...
근데 기성용 빠지고 나니...
그리고 황희찬 같이 발 빠르고 미친듯이 뛰는 선수가 없어요...
카타르한테 질때 경기 후반부에 수비에서 공격으로 롱패스만 넘어가는데...
키 작은 이승우 넣는거 보면... 벤투는 진짜 바보인거 같구요...
2번째 문제는... 손흥민이 너무 혹사 당한거 같네요...
소속팀부터 국대까지...
3번째 문제는... 손흥민이 소속팀에서는 다른 굵직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수비가 몰리지 않지만...
국대오면 원탑이니 수비를 몰고 다니죠...
그럼 감독은 손흥민을 이용해 다른 선수에게 찬스가 갈수 있는 작전을 짜야 하는데...
그대로 손흥민을 밀어 붙이니...
2018-2019하이라이트
보면 감이 옴니다
뛰는데 뒤봐줄 사람이 없어보여요
물론 좆뮨가입니다..
케인이나 알리 에릭센 모우라등 막을 선수가
많기에 손흥민이 조금은 자유스럽지만 국대에 오면
손흥민만 막으면 나머진 횡의조 정도 제외 하고는
알아서 빌빌대니 손흥민만 죽어라 막을수 밖에요ㅋ
더군다나 축구 배웠다는 놈들이 공간을 읽지
못하기에 공격은 공격대로 수비는 수비대로
고구마 한박스 먹은듯 답답하죠ㅋㅋ
슛 찬스를 안줌
다른 선수 마크할필요가 없고
손 만 마크하면 되니까
밀집수비는 어떤 강팀도, 어떤 스타플레이어도 뚫기 어려워요.
호흡이 완벽한 연계플레이 또는 세트피스로 간혹 뚫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수비위주 전술을 운영하는 팀을 상대하는건 매우 어렵고 그만큼 선수들간의 호흡이 중요하죠.
국대에서 손흥민 선수와 서로 호흡을 맞출수 있는 선수가 없는건 일정(스케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타고난 축구센스로 어쩌다가 들어맞는 호흡이 아닌, 함께 축구를 오랜 시간동안 해본 사람들간의 호흡이 밀집수비를 그나마 뚫을수 있다고 봅니다.
볼터치 공중볼처리 패스도 제대로 못하는것들이 너무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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