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서 벨 누르고 층간소음 발뒤꿈치로 쿵쿵쿵쿵 몇시간째
걷고 있어서 힘들다 얘기하니
그집 40~50대로 보이는 아드님은 쿵쿵 거린적 없다
그집 60~70 대로 보이는 어머님은 정초부터 와서
뭐하는짓이냐 시끄러운건 집(댁)의 사정이지
라고 말하기에 하도 어이가 없어서 걍 왔는데
지금 3시간째 쿵쿵쿵쿵쿵쿵 발 뒤꿈치로 밟아가며
이리갔다 저리갔다 쿵쿵쿵쿵쿵
죽여버리고 싶다는 살인 충동이 일어나는데..
6층 집에 양해 구하고
가서 2배로 쿵쿵쿵쿵 해줘야 알까요?
이거사셈
몸조심 하시는게
평소 생선구이 엄청 즐겨드시던데
주방 환풍기 안돌리고 현관문 열어놓는 집이거든요.. 청국장 냄새는 참겠는데
생선 비린내 + 생선 튀긴냄새 때문에
늘 창문 열고 한숨만 쉬고 있네요
저도 전에 윗집 인줄 알고 항의했더니 일단 미안하다 하더니 몇일 있다가 또 쿵쿵 거리길래 올라 갔더니 그집 아저씨 본인 혼자 있다며 그윗집으로 가서 확인해 보니 그집애들이 뛰는 소리 였어요
히스테리 부리며 대화 안통함 ㅡㅡ,
성당다닌다는데, 개독이랑 별반 차이 없음!
못생겼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