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는 피해본게 없고 어머니 세대에서 피해를 봤다...그건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린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겠다..가 그분들의 주장이지요...
그런데 어머니 세대가 피해를 봤다?
누가 피해를 줬는가?
시어머니? 여자가 여자를?
술먹은 아버지가?
금데 말입니다..
조선시대 부터 지금까지 세상 어느 나라가
결혼했다고 곳간 열쇠를 준답니까..
어느나라가 결혼만 하면 안주인이란 칭호를 받고
집안 경제를 좌지우지 한답니까?
다가지고도 모자라 아이들의 사랑도 엄마가 독차지하고..
노년에 찬밥이 되는 아버지들...
돈버느라 그런걸 아빠노릇 못했다고 애들한테 그리 세뇌시키고..
자기 인생은 남편때문에 망쳤다고 하고...
내 누누히 하는 말이 있어요..
그놈이나 그년이나..
니년들이 다른놈 만났으면 인생이 달라졌을까?
다른놈 만났어도 그놈도 똑같아..
물론 다른년도 똑같아..
그러니 그만 좀 해라...
서로 도와가며 티격태격 알콩달콩 살아라...
아이씨 글재주도 없는놈이 그냥 막 지껄여 봤어요..
갑자기 우울해져서..
죄송합니다..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애들에게 선물을 안 주신대
복잡할땐 볶음밥.
짜증날땐 짜장면.
타당탕탕탕 탕수육..
제가 울면 겁나 좋아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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