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성당다녀서 애들도 성당다녀요.
전 노터치.
저는 교회 3년정도 다녀봤네요. 어릴적.
아내는 이민가도 성당 다닌다고하고 전 종교에 관심조차 없지만
전 제가 생각하는 신은 약간 역사책에서 나오는 토테미니즘 같은거라고 할까.
집뒤에 큰 나무 있었고 어릴적 진짜 열심히 거서 놀았는데 한 150년된 나무라는데 진짜 뭔가 포근함도 느끼고 그랬어요. 나이들어 힘들어 신이란 존재를 찾아도 믿음도 없고
그냥 그 나무가 생각나고 그래서 본가 내려가고 그러고.
이게 잘못된걸까요. 진짜 힘들땐 저는 마흔 앞두고 큰일도 앞두었지만 눈에 안보이는 신보다는 눈에 보이고 추억있는 그 나무가 내 신 같아요.
방언하며 울부짓는거 교회서보며 전 이해가 지금도 안되서.
아내도 이해해주니 고맙지만. 종교는 프리덤.
인간이 신을 창조한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종교는 안 믿고 과학만 믿습니다~
종교 미신 무당 개ㅆㄱㅎ
마눌님께 종교 다니면 바로이혼이라고 못 박아놨음
다른 일반사람들은 그 나무앞에가도 아무것도 못느껴..그냥 멋지다정도..마음적으로 깊이 느끼지를 못한다는..신을 볼필요.알필요없지요.
세상에 종교가 엄청나지요.몬 신들이 그리많음..다 그짓말쟁이들 다만 착하게 살게 도와주면 된거구요.(신은 대통령같은 겁니다.)
종교는 적당히 해야합니다..제 술친구 집안..여화와임.) 어머니그냥 천사임..친 남동생이 음주 대장암 말기 사망...마누라분도 여호와..화장실서 목다시..고딩 아들2명중 1명도 엄마따라 같은장소서 목달아 사망..이게 종교의 믿음같음..종교를 믿고 항상 착하게 살아왔는데..남편 암으로 잃으니..부인분 자살하고..자식 자살하고..그 믿음만큼의 아픔이 자살로 가게만들었다고 개인적 생각해봤네요.아들 1명은 정신병원 입원시킴..
바로 당신 심장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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