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막을 시작으로 장장 9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는군요.
올해는 규정도 많이 바뀌고, 사람도 많이 바뀐 해라서 나름 신선한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어제 개막전인 호주GP 퀄리파잉이 끝났습니다. 오늘 한국시간 오후 2시 10분에 본경기가 열립니다.
네 뭐.. 당연하다는듯 메르세데스의 해밀턴이 폴을 차지했고 보타스가 2위를 차지합니다.
조심스럽게 점쳐보지만 V6터보시대는 메르세데스판으로 끝날것 같네요.
3위 페라리의 베텔보다 0.7초가 빠릅니다.
2년 연속으로 호주GP에서 미역국을 말아먹은 해밀턴은 이번에는 개막전 우승을 차지할까요?
"코너에서 차가 존나 느리네염 ㅎㅎㅎ" 라고 인터뷰한 베텔은 예...
올해도 힘든 한해가 될듯 합니다. 팀의 보스도 바뀌고, 파트너도 바뀌고..
커스터머팀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 하스는 매우 선전했습니다. 그로장과 마그누센이 6,7위로
사실상 F 1.5에서는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고요..
맥라렌의 꼬꼬마 란도 노리스가 8위를 차지합니다!!! 이 무슨..ㅋㅋㅋ
리카르도는 충격의 Q3탈락을 합니다. 아직 적응이 필요한듯 하고요..
베르스타펜이 그 혼다 엔진을 가지고 4위를 차지합니다. 헐
모든 팀들이 작년보다 대략 0.5~ 1.5초정도 랩타임이 빨라졌는데
지 혼자만 작년보다 느려진 윌리엄스는 그냥 노코맨트 하겠습니다..ㅡ.ㅡ;;
막간소식..
F1 메인 디렉터 찰리 와이팅옹이 사망했습니다. 경기운영, 각종 규정, 레이스에 따르는 각종 패널티나
여러팀간의 이견 조율도 하던 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이사람의 주도하에 F1이 돌아갔다는 뜻이져.
호주 개막전도 하기도 전에 돌아가셨네요.
옥수수에 스타스포츠 나옵니다
르끌레는 생각보다 더 잘 타는듯..메인레이스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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