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대생들 사이에서 거액을 받고 '난자'를 불법 판매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여대생들이 난자 한 개당 받는 돈은 최소 1만원에서 최고 5만원에 달한다.
일반적인 알바보다 돈을 확연히 많이 주다 보니 집에 빚이 있거나 홀로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 여대생들 사이에서는 비일비재하게 행해지고 있는 일이라고 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페이퍼는 현 시점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난자 판매 실태를 낱낱이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학교 여학생 기숙사 앞에는 '난자 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광고가 수두룩하게 붙어있다.
키가 크거나 예쁘면 난자 값을 더 높게 쳐준다는 직접적인 문구도 적혀 있다. 유전자가 우월할수록 높은 가격에 책정된다는 말이다.
이와 관련해 실제 난자 판매를 한 여대생은 "수술을 받기 10일 전 배란촉진제를 먹고 난자 채취 수술을 받는다"라며 생생한 수술 후기를 전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또 "배란촉진제 약을 먹고 수술 두 번에 난자 29개를 팔았다"라며 "총 6만원을 벌었고, 모두 빚을 탕감하는데 사용했다"라고 덧붙였다.
보통 난자는 한 달에 하나씩 생성되는데 배란촉진제를 먹으면 난자가 더 많이 생겨 한 번에 많은 난자를 채취할 수 있다.
하지만 배란촉진제는 구토, 식욕부진, 조울증 등과 같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난자 판매 수술이 대부분 마취 없이 진행되며 불법이기 때문에 응급 시설이 갖춰진 병원이 아닌 일반적인 사무실과 같은 공간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점에 착안했을 때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
실제 지난 2017년에는 한 10대 소녀가 난자를 채취하다 목숨을 잃을 뻔했으며 당시 난자 중개 업체 직원 2명은 불법 의료 행위로 징역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천만원인가? 설마 진짜 6만원은 아닐거고
폐경 앞당김....
남자는 평생 정자를 만들지만
여자는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3천 정도 생리때 마다 - 된다고
10살에 생리 시작하면 51살쯤 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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