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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1 풍운아7 19.05.06 01:04 답글 신고
    이미 술 절제하는 능력인 뇌가 망가졌어요 병원가서 치료 받고 평생 술 한잔도 안먹어야 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모님이 알콜중독입니다
    답글 12
  • 레벨 중령 2 파리바께쓰 19.05.06 01:04 답글 신고
    여자가 술을 좋아하면 남자들이 몰려듭니다 . 자꾸 주사 부리면 강제라도 입원 시켜야 합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감당이 안됩니다.
    답글 5
  • 레벨 대위 3 민아남편 19.05.06 00:48 답글 신고
    여자들은 " ㅇㅇ 하지마" 이거 진짜 싫어하더군요.

    남자들이야 언어학적으로 "하지마" 이게 바로 먹히고 전달 잘되는데

    "하지마" 를 돌려서 빙빙 돌려서 최대한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보다 오래 연차되신 남편분들은 아실겁니다.

    "ㅇㅇ 하지마" "ㅇㅇ하지마라" 이거 무조건 악영향..청개구리처럼 구는게 여자니까

    최대한 감성적으로 "하지마"를 빙빙 돌려서 다른 단어와 행동 말투로 전달하는 수밖에 없음.
    답글 12
  • 레벨 소위 3 나는일베다 19.05.06 19:05 답글 신고
    아니 맞지도 않는데 왜결혼을 했슴까?
    그거까지 다 카바해줄 심정으로 결혼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해 이기야
  • 레벨 하사 2 자오지장지지지 19.05.06 19:05 답글 신고
    저 주변에도 있어요 술이 절제가 안되더군
    요 문제는 술이 조금 들어가면 똑같이 주변사람들에게 시비를 겁니다 자세한건 모른
    다만 알콜로 인한 뇌손상이 큰듯해요 일단
    콘트롤이 전혀 안되거든요
  • 레벨 대위 3 뽀르쉐이 19.05.06 19:09 답글 신고
    여자가 술 좋아하면 남자가 많이 붙죠.. 외모랑 상관 있기도 하지만 안가리는 남자도 있으므로 결국엔 남자가 좋아하는 경우임 ㅉㅉ
  • 레벨 상사 1 화혜하설 19.05.06 19:18 답글 신고
    알고하신결혼
    제발 부디 이혼은 하지말아 주세요
    평생 껴안고 사시고
    이왕이면 애는 안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극락가실듯...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아베바보쉑기 19.05.07 00:10 답글 신고
    ㅋㅋㅋㅋ
  • 레벨 대령 1 거침없이질주 19.05.06 19:59 답글 신고
    술먹고 시비걸고 그러면 진짜 심각한겁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나하고 비슷한 사람이 훈계하는거 싫어 합니다.
    시설을 이용하시는게 좋겠네요
  • 레벨 중사 1 풍각1818 19.05.06 20:04 답글 신고
    절대 고처지지 않아요 님이 선택했으니까 평생참고 사셔야할듯 합니다
  • 레벨 상사 2 그대가슴에 19.05.06 20:09 답글 신고
    만약 지금 아이가 생기면 피해자가 한명 더 늘어나는거 아닌가요..?부디 잘 고쳐 보시길...
  • 레벨 중사 1 골드좋아 19.05.06 20:18 답글 신고
    저두 술조절을 못하고 취하면 계속 먹는 스타일인데요 고치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 레벨 중사 1 9526 19.05.06 20:21 답글 신고
    3년안에 째지겠네
  • 레벨 중사 1 카zkdh 19.05.06 20:25 답글 신고
    얼마전 헤어진 여자 생각나네요, 사귀기전 술좋아하지만 술 끊어라는 말은 하지말라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래도 주사는 없다라고 하드만, 이년 술만 ㅊ ㅓ 먹으면 막말시전하드군요 이런여자들 특징이 본인이 주사 있는줄도 모름.술 안먹을땐 천상여자 입니다.
  • 레벨 병장 무한사랑 19.05.06 20:31 답글 신고
    술은 약도 본인의 절제도 필요 없습니다
    본인 건강의 이상이 생겨 당장 무지개다리 넘어갈때쯤 고쳐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레벨 병장 v한낮의유성v 19.05.06 20:32 답글 신고
    남자든 여자든 절주 안되는 사람과는 힘들죠.
  • 레벨 준장 27보병사단 19.05.06 20:35 답글 신고
    어렵군 어렵도다
  • 레벨 병장 지역주의 19.05.06 20:49 답글 신고
    집에서 술먹는 장면 녹화하고
    다음날 보여보세요
    진상이란걸 자각하게 만들고
    개선되지 않으면 정신과 상담 추천
    그리고 애를 가질 준비를 해보세요
  • 레벨 이등병 heorn 19.05.06 20:51 답글 신고
    사랑하면 술주정 받아들이고 살고 꼴보기 싫다싶은 이혼.
  • 레벨 소위 1 딸려라하니 19.05.06 20:52 답글 신고
    조준 발사 임신
  • 레벨 중위 1 sexyjk 19.05.06 21:04 답글 신고
    가전판매원이었어요 전 여친이
    감정 노동이라 이해했지요
    매일 맥주 한캔은 기본이고 보드카에 이것저것 섞어먹고 일주일에 저 만날때 빼고는 매일 먹었지요
    20여년간 다른 환경에서 살아서 이해는 했습니다
    근데 친구들이랑 먹거나 술집가서 먹으면은 연락두절에 합석에 등등등
    아 진짜 마리 터지는쥴 알았고
    남자들이랑 싸운적도있고
    결론은 남자는 줘패면은 그나마 조금은 개선이 되는데 여자는 줘패도 1도 안고쳐요
    고치면은 자존심이 상한다나 뭐라나
  • 레벨 원사 2 후핫킬 19.05.06 21:09 답글 신고
    술먹는 여자는 걸러야됩니다... 후우
  • 레벨 중사 1 임시용2 19.05.06 21:15 답글 신고
    정확히 말씀드리면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즉 절대 그버릇 못고칩니다...
  • 레벨 원사 3 하쮸 19.05.06 21:19 답글 신고
    저도 와이프가 술을많이마셔서 자주다퉜는데요. 계속계속 싸우고 설득하고 타일러서 많이좋아졌어요. 지금은 임신중이라 전혀안마시고있구용ㅋㅋ 일단 조금이라도 변하려는 모습이 보인다면 가능성은 있을거같아요.
  • 레벨 대위 3 갈때까지가나 19.05.06 21:27 답글 신고
    술을 많이먹고 적게먹고를 떠나서

    일단 술먹고 시비조로 얘기하는 사람이면

    가족이건 친구건 상종안하는게 좋습니다.

    얘기해봐야 싸움밖에 안됩니다.술을 잘못배웠거나

    평소에는 잘못된것에 찍소리도 못하는

    소인배들임.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위 1 아스포덴 19.05.06 22:51 답글 신고
    개소리 길게도 써놨네.

    어차피 노답인데 머하러 피곤하게 끝까지 끌고감? 미쳤음?


    한마디만 더 하자면, 술좋아하고 주사 개판이면 그냥 상종 끊어야함. 부모고 가족이고 그냥 끊어야함.

    누구하나 뒤지기 전에
  • 레벨 중령 2 짬빵 19.05.06 22:01 답글 신고
    심각한 문제임엔 틀림 없습니다.
  • 레벨 대위 1 인탁스텔라 19.05.06 22:07 답글 신고
    알콜홀릭이 왜 무섭냐면요..
    본인이 의존증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설사 진단을 내려줘도 인정하지 않아요.
    인정을 해서 초기단계정도라면
    한두어달 참다가 이젠 괜찮네하고
    다시 마셔요.
    그러면 그동안 못먹은 보상심리로 더욱
    폭음을 해요.
    그리고 다시 금주..또 폭과음..
    이러다 침묵의 장기가 말을 시작하죠.
    대가리 찍어보면 두개골과 뇌의 간격이
    비음주자에 비해 상당히 벌어집니다.
    뇌가 쪼그라들어요.
    걍 술쳐먹다 혼자 객사하는게 좋아요.
    주폭까지 있으면..깜방가야죠 뭐..
    개인적인 사정으로
    술을 아점저 계속 마시던 적이 있었어요.
    단 한번도 알콜의존증이란 생각 안해봤어요.
    천만다행인지..느닷없이 쓰러졌지요.
    하늘이 돌더니 장판이 다가왔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일어서면
    쓰러지더라구요.
    덜컥 겁이났죠. 좆됐구나..대가리가 맛이 갔구나.
    세상다 잃은 심정으로 신경외과에가서
    Mri mra찍고..결과
    이석증이래요..술과는 관계가 약간 있을수도 있다
    하시더라구요. 그때 의사님이 그랬어요.
    술 많이 하시죠? 네..
    뇌가 쪼그라들었어요. 타환자 비공개로
    동갑 술안먹는 사람 사진비교하니
    두개골에서 뇌가 쪼그라들어있음..
    그길로 술 끊었다가..
    적당히 마시고있습니다.

    의존증들 계기가 필요해요..그게 최고에요..
  • 레벨 중사 1 별표형광등 19.05.08 10:32 답글 신고
    ㅎㅎㅎ형님...저랑 똑같으시네요... 갑자기 장판이 다가오고 계속 토하고...

    저도 이석증인줄알았는데...

    저는 모야모야 병이래요. 언제 죽을지 모른데요...하하....
  • 레벨 원사 3 안어벙 19.05.06 22:10 답글 신고
    혹시 평상시 성격도 좀 문제가 생겼나요?
    제가 보기에 알콜중독 3기로 보여지네요 여기서 더 진행되면 고치기 힘듭니다
    참고로 알콜중독 4기는 병원에 누워서 죽을날만 기다리는 환자에요
    알콜중독은 우선 3기 넘어가면 하늘이 돕지않는이상 못끊습니다
    우선 3기가 맞는지 궁금한데 평상시 성격과 술마신후 성격 그리고최근 몇년사이에 달라진 말투 행동등등
    좀 기재해주시면 제가 다시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 레벨 소장 곰돌이젤리 19.05.06 22:10 답글 신고
    임신, 출산, 육아로..
    고쳐는 지던데...

    사람마다 다르니..원~~~
    뭐라 드릴 말씀이..
  • 레벨 소위 2 부귀영화부질있지 19.05.06 22:12 답글 신고
    어지간히 큰 사고쳐서 충격 받지 않는 이상 절제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 레벨 대위 1 샤롱 19.05.06 22:27 답글 신고
    술도 무섭고
    담배도 무섭고
  • 레벨 소위 1 아스포덴 19.05.06 22:54 답글 신고
    담배는 혼자 뒤지니깐 그나마 낫죠. 뭐 집안에서 무식하게 피워대는 거 아니면 말이죠.

    근데 술은 한번 폭발력 터지면 제어 안되죠. 뭐 음주운전 등등 말해뭐해요.
  • 레벨 병장 as500 19.05.07 00:47 신고
    @아스포덴 ㅋㅋㅋ 지뿔도 모르는게 개소리 댓글달고 당기는구나....넌 접촉사고 내서 타차량 망가지게하고 사람들 병원입원하니까..그 입원비용 안주려고 영아치들이라고 욕하는 너 수준 ㅋㅋㅋ 그냥 3류 젓밥 이구만...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고..다치신데 괜찮으시냐고 사과는 못할망정..밖아놓고 입원했으니 양아치들이래..살살밖아서 입원할정도 아니라고..ㅋㅋ 니 생각하는 뇌가 비정상이다.^^
  • 레벨 원사 2 몽송 19.05.06 22:29 답글 신고
    자제 절제
  • 레벨 상사 3 뚜벅뚜벅킹 19.05.06 22:32 답글 신고
    못마시게해야할듯..
  • 레벨 중위 3 두배느림 19.05.06 22:42 답글 신고
    도망가세요
  • 레벨 소장 Barcelona 19.05.06 22:53 답글 신고
    술버릇은 못고친다고 배웠습니다.
  • 레벨 소위 1 아스포덴 19.05.06 22:55 답글 신고
    사랑하고 책임감 있으시면 그냥 감당하시면서 사세요. 아니면 헤어지시구요. 심플하게 갑시다. 인생 뭐 없어요.
  • 레벨 하사 1 라라 19.05.06 22:57 답글 신고
    못고칩다
  • 레벨 하사 1호봉 요구르트소녀 19.05.06 23:00 답글 신고
    사랑과전쟁드라마가 생각나지
  • 레벨 중장 스라소니 19.05.06 23:23 답글 신고
    직/간접 적 경험으로,

    술좋아하는여자치고 남자관계 깨끗한여자 1명 못봤음
    못고침..
  • 레벨 소장 여행길 19.05.06 23:26 답글 신고
    노답 이혼하세요 애낳우면 애들한ㅌㅔ 죄짓습니다
  • 레벨 준장 kor 19.05.06 23:36 답글 신고
    술 안마셨을때는 아주 지극히 온순하다가도 술좀 들어가면 술취했다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할거고 아무것도 아닌 아주 사소한 것에 시비가 시작되곤 하죠. 그런 술버릇 있는 여자랑 결혼한것부터 실수.. 하지만 이미 실수해버렸으니 할수 없이 고쳐나가는 수밖에 없는데 쉽지가 않을겁니다. 좀더 있으면 여자쪽에서 폭력이 시작될 거고, 기물을 부수는 경우도 생길 것이고, 서로 등돌리게 될 무렵에 여자가 밤에 다른 남자랑 아주 친하게 지낼 수도 있으니 염두에 두길 바람.. 공무원이었던 제 사촌남동생은 주변 시선때문에 미루다가 결국 창피를 무릅쓰고 결혼 21년만에 이혼했습니다. 여자 스스로 고치려고 하지 않으면 40대 후반부터 알콜성 건망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술 끊지 않겠다고 하면 이혼을 권고하고 싶습니다
  • 레벨 상사 1 판쵸우의 19.05.06 23:40 답글 신고
    제 예전여친이 이부분때문에 여러번 싸웠는데 안바뀝니다 절대 그냥 빠이했습니다
  • 레벨 원사 1 SoulCry 19.05.06 23:47 답글 신고
    술버릇 고치는 방법은 술을 끊어야지요.
  • 레벨 중령 2 심쿵해 19.05.06 23:49 답글 신고
    전 술못함.

    와이프 술 잘마심..

    연애하면서 둘이 술마신적없이 7년연애함

    애 2 키워도.. 술안마셔요.

    와이프는 술안마셔야 정상생활 된다고생각합니다

    저도 술 요즘도 못마십니다
  • 레벨 중사 1 키위맛우유 19.05.06 23:56 답글 신고
    결혼 11년차 입니다 제 와이프도 같은 성격 이고요 방법은 주분 술자리를 만들지 마세요 만들어도 딱 1병 정도만 사세

    요 어짜피 모자르다고 자기가 사오긴 하더라고요 그럼 그냥 혼자 마시라고 하고 주무세요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못마시겠다)

    하면서 그러다 혼자 마시다 이쪽 저쪽 카톡 보내면서 술자리 찾아 나갈꺼에요 여기서 팩트 누구랑 술먹었는지 확인 하세요

    남자랑 술을 마셨다 하면 그 친구 한테 전화 혹은 카톡으로 한방 날려야 합니다 우리 와이프랑 남자랑 술먹야고 지랄지랄

    몇번 하면 그친구 와이프 술자리 안부르도 둘이 서먹서먹 해져서 안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은 임신 하면 술 끊더라고요 임신과 출산 이렇게 한 2~3년 참 행복 합니다

    그다음 아이 어린이집 들어 가면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이랑 밤세 술먹으로 다니고 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이 날라리 들이 아니라서 술 많이 안먹더라고요

    1우선은 술 같이 안먹어 주기

    2주변 같이 술먹는 친구 없에 버리기

    3임신

    4 주변(같이 자주 술먹는 분들 한테 우리 와이프 술먹으면 성격이 이상해 진다 웃으면서 말하기)

    우선 전 이렇게 11년 버티고 있습니다
  • 레벨 일병 misoprost 19.05.07 00:15 답글 신고
    술버릇은 못 고쳐요. 그냥 아예 못먹게 하는 수밖에
  • 레벨 소위 2 효정사랑 19.05.07 00:20 답글 신고
    같이 취미활동하세요
    술생각 안나게
    바쁘게 살아야해요
  • 레벨 대장 꼬마요정 19.05.07 00:22 답글 신고
    아이고
  • 레벨 이등병 화력지원가자 19.05.07 00:32 답글 신고
    비슷한 사람이 많군요
  • 레벨 원사 3 바닥주사 19.05.07 00:34 답글 신고
    평생갑니다 술버릇은
  • 레벨 대위 3 혼자가좋아 19.05.07 01:02 답글 신고
    저걸 왜 사는지 ㅋㅋ
  • 레벨 병장 as500 19.05.07 01:03 답글 신고
    당신 자체가 마누라를 비정상적으로 보는데...남들은 어찌 보나요.? 댓글보세요..댓글이 완전 알콜중독에 정신이상자 됬구만..내가 보기엔

    남편인 당신도 문제 많은사람임.! 세상서 제일 머저리가 내 집안일로 밖에서 이렇다 저렇다 안좋은 이야기하는 부류거등 그 행동이 글 내용

    이고..이런부류는 항상 타인떡은 크게보이고 타인들은 아무문제없이 아름답게 살아가는것만 봄..타인집안도 당신만큼 문제 다있음.결혼2년

    차인데 서로 문제생기는거 당연한거임.다만 타인들은 집안 안좋은 일을 입밖으로 꺼내지않고 본인이 고치려 노력해서 고치는거고..당신은

    입밖으로 내서 내여자 알콜중독자.정신병자 타인들 입에 오르게 만든거고.참 여자 인생이 불쌍하네요..남자가 방어해주지는 못할망정 ㅉㅉ 초등학생도 이정도는 생각해서 아는건데...
  • 레벨 상병 bmw328i컨버터블 19.05.07 09:22 답글 신고
    아니 얼마나 힘들고 답답했음 이런데 글을 올릴까요? 그렇다고 주변사람들한테 하소연도 못할거고 이거 안당해보신분들은 절대 공감 못합니다 남자가 방어요? 하다하다 안되니 글쓴거겠죠
  • 레벨 대위 3 파워이글 19.05.07 01:22 답글 신고
    술먹고 집에 안들어오는 여자들은 두번에 한번은 모텔에 갔다 오더군요.
    자기의지가 아니라 주변 술먹던 남자들과 ㅠㅠ
    유부녀면 기가 막히지요.. 제주변에 그런여자가 있습니다.
    소문나서 술취한거 본사람이 임자입니다.ㅎㅎ
  • 레벨 중장 다른관점 19.05.07 06:05 답글 신고
    알고도 결혼한건가요?
  • 레벨 중위 2 심야질주 19.05.07 06:34 답글 신고
    아....
  • 레벨 상병 건들지마세유 19.05.07 09:14 답글 신고
    먼저 꽐라 되시고 개아리 틀어 보세요!!

    집사람 절대 술 안먹어유~
  • 레벨 상병 bmw328i컨버터블 19.05.07 09:33 답글 신고
    진짜 저랑 같네요 저는 결혼 3년됬는데 술만먹으면 시비조로 이야기하고 인상쓰고 화내고 진짜 이거 안겪어 본 사람은 못느낍니다 제가 겪은거 중에 어떤게 있냐면 가을이였나 둘다 기분좋게 대하철이니까 대하 먹으러 가자 해서 저도 대하에 술한잔하는데 한병 두병 먹더니 눈빛 변하고 갑자기 말을 함부로 내뱉고 인상쓰고 진심 어이가 없는게 내가 한말이라곤 술 적당히 먹고 가자 이말과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주지말고 기분좋게 왔으니 인상쓰지말고 가자 이 두마디 ... 저도 술 좋아하고 결혼전에는 인맥 많았고 술자리 많이 가져보면서 술만 먹으면 변하는 사람 딱 한명 보았는데 그때는 회사 동료... 전 주사 심하고나 술먹으면 위아래 없는 인간들은 걍 연 끈어버립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이럴줄은 몰랐네요 결혼전에 술은 자주 먹었어도 심하게 그러진 않았고 몰랐지요 나중에 처형한테 물어보니 원래 술만먹으면 어두워진다고 결혼후에 말해주더군요... 저의 실수였어요 이거 고치는 방법은 있습니다 쪽지로 답장주면 그나마 도움될만한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지금은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20프로는 남아있네요 아직 진행형이고요 힘내시고 방법은 있습니다
  • 레벨 준장 찹쌀핑벼슬 19.05.07 09:44 답글 신고
    전 5년째 당하고 있는데 정말 방법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술취해서 주사부리는 행동의 끝판왕급이라 자부합니다.
    원글 쓴님의 아내분과 마찬가지로 술만 안먹으면 천상 여자에 천사입니다.ㅜㅜ
    단 0.1%의 희망이 실현된다면 시도해보고 이혼하렵니다.
  • 레벨 하사 1 언젠간먹고말거야 19.05.07 09:43 답글 신고
    애는 안놓는게 좋을거 같습니다....애 낳으면 바뀔려나....
  • 레벨 소위 3 구늬 19.05.07 10:17 답글 신고
    댓글이 너무 많아서 보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얘기는 아닙니다만 정말 술 절제 못하는 제 후배 여자애 하나 있었는데요.
    술먹으면 그렇게 끼부리고 스킨십 하고 그런 친구 있었습니다.
    어쩌다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자는 얘기 나왔는데 남자는 술을 적당히 마시는 편이였나보더라구요.
    그러다 갑자기 술을 적당히 먹겠다는 발언을 해서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어느날인가 남자친구가 술이 떡이되서 전화해 기억도 못하는 말들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아 내가 술먹고 이렇게 행동 하나보구나' 하고 느낀 이후 술 절제 한다고 하네요.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맞불도 방법중 하나 일수도 있겠다 생각드네요.. 힘내세요~
  • 레벨 중사 1 책임연구원 19.05.07 10:25 답글 신고
    1. 술 마시고 처잘 때 오줌싼거 처럼 물 부어 두세요.
    2. 술 마신 다음날 남편분이 갖고 싶었던 물건 사오세요. 그리고 니가 어제 사라 했다고 하면 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힌시록 19.05.07 10:53 답글 신고
    졸쳐맞음 됨
  • 레벨 소령 2 marineblue 19.05.07 11:20 답글 신고
    본인이 바뀌지 않는 한 방법은 없습니다... 글쓴이가 한번 꼬장 부려봐라? ㅋㅋㅋ 책임 전가시키기 딱 좋죠.. 시비거리 만들어주지 마세요.. 정말 안변합니다... 이혼의 강수를 두지 않는 한 그냥 뒤치닥거리 및 포기하고 사셔야 할겁니다..
  • 레벨 소장 카페인홀릭 19.05.07 12:25 답글 신고
    남녀가 이렇고 저렇고 떠나서, 고치려고 했으면 2년동안 조금씩 바뀌었을 거고,
    그 동안 그걸로 싸웠다 해도 조금씩 고칠 때 마다 칭찬하고 힘내라 하는 과정이 있었을겁니다.
    그거 없었음 절대 못고칩니다. 절대루요.
  • 레벨 중령 2 마을돈끄로닷 19.05.07 12:51 답글 신고
    그버릇 못고쳐요.. 그래서 결혼전에 모든 부분을 봐야하는것입니다
  • 레벨 대위 3 benz64 19.05.07 13:02 답글 신고
    이혼 추천 드립니다. 저기에 애까지 있으면......
  • 레벨 중사 2호봉 그러하리니 19.05.07 13:15 답글 신고
    경험상 왠만한 음주나 흡연은 임신하면 고쳐져요.
    10개월동안은 어찌되었건 금주금연이니깐요.

    왠만한 도를 넘어가면
    "엄마가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하루 한잔, 한개피가 낫다"라는 논리로다가-_-
    술담배를 하더라구요. 제 주변에 딱 한명 보긴했습니다.

    와이프분이 제발 왠만한 분이시길..
  • 레벨 원사 3 머털도사와108요가 19.05.07 14:02 답글 신고
    내 친구도 맨날 술만 쳐먹다가 와이프한테 이혼당함 술 좋은 년놈들은 정말 문제가 많음
  • 레벨 준장 쿠로대장 19.05.07 15:55 답글 신고
    맥주 500cc먹으면 놰세포가 5000개나 파괴된다고합니다
    계속 폭음하면 알콜성 치매가온다는 사실 모르시는분은 없을텐데요 ...
  • 레벨 병장 차차기 19.05.07 16:05 답글 신고
    주사는 점점 심해 지더군요

    당장 끝내던지, 당장 술 끊는...
  • 레벨 병장 서부의당나귀 19.05.07 16:25 답글 신고
    제 경험으로는 못고치더라고요
  • 레벨 준장 찹쌀핑벼슬 19.05.07 16:32 답글 신고
    전 5년째 당하고 있는데 정말 방법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술취해서 주사부리는 행동의 끝판왕급이라 자부합니다.
    원글 쓴님의 아내분과 마찬가지로 술만 안먹으면 천상 여자에 천사입니다.ㅜㅜ
    단 0.1%의 희망이 실현된다면 시도해보고 이혼하렵니다.
    지금 끈 한가닥을 겨우 잡고 버티는 상황인데 이혼이라도 안하면 제가 끊고 사고칠 것 같네요
  • 레벨 중위 1 nam0m0 19.05.07 17:00 답글 신고
    저의 와이프랑 비슷한데요. 사람은 고처쓰지 못해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 레벨 상병 교봉 19.05.07 17:07 답글 신고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결혼전이긴 한데요. 확실하게 얘기해 두었습니다.술먹고 또 그러면 끝이라고..글드니 좀 자재좀 하더군요
  • 레벨 일병 에너왕자 19.05.07 17:16 답글 신고
    술 버릇은 못 고치더라고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 레벨 중사 2 고길동친구 19.05.07 17:43 답글 신고
    술버릇 절대 못버림
  • 레벨 소령 1 역시홍진영 19.05.07 17:49 답글 신고
    못고침...
    내 아는 친구도 술만 안먹으면 천사같은데.. 술먹으면 모든 시비란 시비는 다 붙음.. 결구 한창 '친구아이가'하면서 이해해줬던 친구들도 모두 떠나고...

    10년이 지나서 여차저차해서 다시 만났는데... 역시 술들어가니 똑같습니다...
    아.. 절망적이다...
  • 레벨 상병 지호파파 19.05.07 18:07 답글 신고
    못고칩니다.. 저도 그랬는데 와이프가 아픈까 스스로 술을 끊더군요 속도받아주지못하는 술을 많이 먹어서 면역력이 약해진거 같아요
    근데 그 술먹고 하던 행동이 이젠 술 안먹고도 합니다.. 지금 이혼중입니다
  • 레벨 중사 2 눌누날나 19.05.07 18:38 답글 신고
    예전에 저 좋아하던 여자애도 술을 하도 좋아해서..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 다 좋았는데 그놈의 술땜시 제가 거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술만 아니면 참 괜찮았는데.. 요즘도 가끔 생각나면 아쉬운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ㅎ
  • 레벨 소위 2 지리산바람 19.05.07 19:24 답글 신고
    술은 같이 취하면 좋지만 ~

    이런 경우는 고역입니다
  • 레벨 원사 1 초시공애 19.05.07 20:02 답글 신고
    저희 와이프도 술 엄청 좋아 했는대 임신하고 나서 아이 때문에 술 아예 안먹더라구요
  • 레벨 상사 1 스웰스 19.05.07 20:42 답글 신고
    하.. 내이야기인줄ㅜ
  • 레벨 중령 1 팬티속요정 19.05.07 23:14 답글 신고
    저거 진짜 못고칩니다. 겪어봐서 압니다..힘내세요
  • 레벨 소장 사랑아내사랑아 19.05.10 12:05 답글 신고
    와이프는 술먹으면 애교쟁이로 변하는데......

    무서워요~
  • 레벨 간호사 jennysa05 19.05.12 03:52 답글 신고
    소주말고 와인이나 도수가 낮은걸로 바꿔보세요. 제가 고쳤어요. 다시 한번 꼬장부리면 떠나신다고 정말 깊이있게 이야기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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