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꼬리를 치켜세우고 다리를 쭉뻗은 다음 털을 곤두세워 최대한 자신이 커 보이게 합니다. 또 쥐 역시 궁지에 몰려 도망가지 못 하는 상황에 처하면 입을벌리고 앞발을 들고 일어서 자신을 최대한 크게 보일려 하죠. 그외 동물들도 대게 자신이 불리한 상황일경우 역으로 위협하기 위해 이를 드러내고 몸을 최대한 크게 키우거나 부풀립니다.
누군가가 잘못되었다면서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행동은 누가봐도 자기를 최대한 부풀려 비교우위에 있다 라고 보일려는 행동인데 실제 포식자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가서 목덜미 물면 죽는데 왜 몸집 부풀려가며 상대에게 겁을 주겠어요? 자기과시야 말로 나 겁먹었어 하는 신호이고 부들거림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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