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공기업 자회사 보안팀 입니다 (경비^^)
세전으로 3300~3400 정도 3조2교대입니다
근무강도는 이미 적응되어서 보통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입니다
올해 30살되고 막 여기저기 넣다보니
삼ㅅ 에ㅅㅇ 출동직 3조2교대에 채용검진까지끝냈습니다
대략 연봉이 4500정도
근무강도는 출동이다보니 힘들다고합니다.
타지방 생활해야되고 회사에서는 지원이 없다고 하네요
막 여기저기 찔러 넣다가 되면 간다였는데
여러차례떨어지고 이번기수는 어떨결하게
합격하니 주저하게 되네요 ㅎㅎ...
이미 5년동안 현 회사에 적응한것도있겠지만 ㅠ...
타지에서 신입으로 할려니 잘하는것일까...
현 직장이 썩은동아줄인줄알았는데 금동아줄이였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ㅋㅋㅋㅋ
Ps:복지 안적었네요^^..
중소기업복지(머없음)vs대기업복지 입니다.
그냥막가
espkh3
아님 능력 되시면 연봉 협상 담당 임원?팀장? 등등과 협상 하시는게...
그런데 공기업 자회사도 나름 군사 가급시설이라 앞으로는 점점 좋아진다고는하는데...코인급입니다 ㅋㅋㅋ
지금은 수행팀쪽 있는디요..
계속 보안업계 계실꺼면.
세콤으로 가세요..
대기업이 괜히 대기업은 아니에요..
단 나중에 영업능력도 되야지 쫌 더 올라설 수 있어요..
자회사 보안팀..
말이 보안이지..그냥 그생활 익숙해지다보면.
나태해지고 나이먹고.
이직하고 싶어도 갈데는 없어지고..
위에 선배들 그런 모습보고.
악착같이 운동하구 자격증따고.
3년만에 나왔네요~
지금 생활도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 만족하고 삽니다~
시간지나서 나이 먹으면 대기업이 훨씬 빨리 나가라 할것같은데
잘 모르는 분야라서 지성욤
계열사중에 약할지몰라도 대기업이에요
지금 자회사가 그냥 아웃소싱수준입니다 ㅎㅎ
승진할려면 영업력이 엄청 뒷받침되어야하고 지사장급으로 빨리 올라가도 실적떨어지고하면 하향시키고 하던데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지금 있는 곳에 한 표 드립니다.
업무 관련해서 보안업체 생리를 조사해본 적 있었는데, 영업 스트레스가 말도 아니더라고요.
지금이야 나이도 어리시고 주변에 사람들도 많아서 영업이 어렵나? 하실수 있겠지만...
지사장이라고 해도 40대이더라고요. 본인이 무엇을 더 추구하는지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삼성에스원 어디냐 따라 다르겠죠...
현직에게 문의해보세요... 가장 잘 알겠죠 ㅎㅎㅎ
전...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 뵈었던 에스원 직원분들 뵈면 업무가 힘들다 보담...
거기 오시는 여러 업체 분들 때문에 정신없어보여서..
그게 안타깝게 보였던 기억이있네요....
계속 현직인분들은 대체로 좋다고 하네요 ㅎㅎ
그만둔사람들이 대체로 1~2년차때그만둔거라
한마디로 버티고 버티다보면 좋다는말인거같기도하고...
모르겠습니다 겪어보질안아서 ㅋㅋㅋㅋ
누구나 할수있는일
대체인력이 많은직종
신체건강하면 누구나할수있는 직종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안는직종.
모두 수명이 짧죠.
당장이야 할만하다지만
40중후반되면 전문지식이 없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경우가 옵니다.
특히 몸으로때운는 직종이라면
젊고 낮은단가에 밀리게 되어있죠.
밀리지않으려 버텨도
낮은단가에선 벗어나질못합니다.
만약 비젼이 있다면 옮기는게 맞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오로지 연봉만 보고 간다면 기존회사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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