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힘들죠..[19]
힘이 드네요
하소연할 곳도 없고..
맘편히 터놓을 친구가 없네요..
너무 힘든데
힘들다 말할 곳 한군데 없으니
그게 더 힘드네요..
비도 오고, 눈물만 나네요..
이렇게 글이라도 싸질러야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 같아서...
회원분들 비오는날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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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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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주고 받아줄께요
세상 나혼자고 가족외에는 정말 날 위한 사람은 없다 아무리 친구라 해도 애낳고 사는게 빡빡하면 현실에 굴복하지 안만나려고 하고 술자리를 피하게 된다.그런 친구를 원망마라 내가 그입장이 되더라도 같은 뿐이니...남자는 자신감과 뻔뻔함이 사라지면 세상 살아갈수 없다.아무리 힘들고 죽고 싶어도 견뎌내야한다 수십억 수백억이 빚이 있다 하더라도 차라리 모든걸 포기하고 섬이나 산속에라도 살자 동물들마저 스스로에 연민을 느끼지 않는다
울땐 울고 술한잔에 털고 일어나자
우리는 세상에 잠시 지나는 여행객일 뿐이야...
힘내 동생님아
힘내세요.
뭐가힘든지 나이는몇인지 무슨일하는지...
어려운데 더어려운사람 도와주고싶다며 맘쓰던분으로 기억하는데..그뭣이라고 같은대구사람으로 얘기라도들어주고싶네요..
저는 사나이니까 오늘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혹 그래도 안좋아지면 소주한잔합시다 쪽지줘요 그리고 경험해본사람으로 조언이라면 심해지면 병원가보는것도 많이 도움됩니다..
오늘은 친구퇴근 기다렸다 소주한잔 하러 왔네요
한잔 던지면서 노가리나 실컷 풀면 좋아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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