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일만 잘하고 싶어서 결정을 했고 전직장에서 사장님께선 금전적인 보상과 선심성 보상을 해주신다고 하셨지만 끝내 실망을 하며 퇴사 결정을 했었네요. 10년동안 지게차뿐이 못타는 사람보다 인상시켜줄 임금이 적다는데서 화가 너무나서 퇴사를 결정했고 개판된 공장 입사8개월만에 안정화 시켜주고 공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좋은 소리 듣게 만들어 줬는데.... 지금은 그 회사에는 설비수리로 가끔씩 알바도 다니며 본업은 성실히 하는데 겁나 피곤하네요. 두꺼웠던 어깨와 팔의 근육들이 빠지고 피곤에 쩔어 밤8시면 나가 떨어지는 일상
그래도 일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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