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만 그럴거라 믿고 싶다... 다른 분들 동네는 어떠신지?
며칠전 동사무소에 서류떼러 가보니 벌써 한여름인지 얼마나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그 넓은 사무소에
민원인이 나 포함 3명 있었나?
서류띠려니까 뒤에 있는 기계로 하라고 하길래 아니 민원인이 많으것도 아니고 아무도 없는데 좀 직접 해
주면 안됩니까? 기계로 다할거면 여기에 이 많은 직원들은 왜 앉아있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나 한번 빤히 쳐다보
고나서 서류 떼주더라..
서류 뗴는 동안 직원들 보니 다들 할일이 없어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고 바로 옆에 보이는 여직원은
옷쇼핑하고 있더라..
자판기랑 마우스 열심히 움직이길래 일하는줄 알앗다..진심...
저러고 한달봉급 받아가면 국민들에게 안 미안할까?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그 시간에 저러고 있진 않을거 같다... 다른 한 직원은 카톡채팅 하는거 같기도 하고..휴우...
과장인지 계장인지 책상은 책상만 있고 사람은 없고.. 현장에 출장갔을거라 믿고싶다..근데 내머리속엔 사우나간거 아니야?
이런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이런상황들을 보면서 정말 나라세금 쉽게 쓴다고 새삼느꼈다.. 이러니 다들 9급공무원하고 싶어서 안달인가 보다..
누가 공장가고 장사하면서 힘들게 돈 벌고 싶겠나? 노인분들 하루종일 폐지주워서 오천원 만원 번다는 세상인데.....
암튼 공무원들 공무원연금이 되든 공무원조직이 되든 뭔가 개혁이 정말 필요한긴 한것같다고 느낀 하루였다...
맨날 국민들에게만 고통분담하고 허리띠 졸라매자고 하지말고...
11:30분에 밥먹으로 나가고
회식은 꼭 다하고 (돈나온거사용)
정책이 이래서 못한다
법이 아래서 못한다
공무원이야기 들어보면
돈 많고 권력있는 애들은 못건들고
일반 시민은 법안지키면 칼같이 재재하고
지들은 챙길까 다챙기고 할만큼했다고 시전
11:30분에 밥먹으로 나가고
회식은 꼭 다하고 (돈나온거사용)
정책이 이래서 못한다
법이 아래서 못한다
공무원이야기 들어보면
돈 많고 권력있는 애들은 못건들고
일반 시민은 법안지키면 칼같이 재재하고
지들은 챙길까 다챙기고 할만큼했다고 시전
서울이라 그런지 빠릿합니다.
다만 일 때문에 군단위 지방갔다가 글쓴분과 같은 경험은 해봤지요. ㅎㅎ
다만 신도시 들어오는 지역 시청 공무원들은 죽어난다고 함
지가 갑인줄알아요
민원인진상도 마찬가지고
어디가나 착한사람만당하는 더러운세상
그냥 회사경리보고 호봉은 계속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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