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이야기입니다.
주차된 차를 빼는중..
뒤차가 빵빵 거리길래 나와보니
"왜 차를 박아놓고 그냥 가냐고.." 소리를 치더랍니다.
전혀 그런느낌도 없었고 센서도 울리지 않아서 범퍼 확인해보니
흔적이 전혀없음.. 그러니 쪼그려 앉아서 범퍼 하단쪽 손으로 문지러서
날파리 시체가 없어지면서 도장까지고 녹쓴 부분이 나타나니..
"여기 까진데 있지않냐고.."얘기를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냥 보험회사 접수를 하니 본인은 바쁘다고 저희 보험회사에 이름 전화번호만 등록후
그냥 가버리고 누난 보험직원과 만나서 얘기하고 헤어졋는데
오늘 보험사에서 연락와서 말하길 경찰서에 뺑소니로 접수 되었고 블랙박스 증거자료가 다있는데
왜 빨리 합의를 안보시냐고 ""경찰서에서 얘기를 하더랍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확인결과
"뺑소니로 접수된거 맞으나 블랙박스같은 자료도 전혀없고 피해자가 피의자 보험사와 연락이 되는데 뺑소니 접수한거 자체가 의심스럽다라고" 얘기를 하더랍니다. 결국 위에 경찰서에서 햇다고 한얘기는 보험사가 만들어낸 얘기
그래서 보험사 직원이 괘심해서 금감원에 접수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적이 처음이라 고수님들께 질문드려봅니다. 접수방법이 간단한가요??
뭐 저런게 다있늬
증좌는 없고 말로만 하면
된다는 그 추정원칙 머시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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