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락안된지 오래되었지만 대학 1년 선배누나 있엇음요
엄청 이쁘다? 느낌보단 묘한 색기가 잘잘 흐름
물론 기본적으로 외모 몸매는 상위급이긴 한대
더 이쁜 애들보다 인기가 더 좋았음요
특이점
대학내내 남친은 안사귐
하지만 저만해도 사실 쫌 좋아하긴함
생일도 기억하고 챙겨줘 갑자기 나타나서 팔짱끼며 같이 강의가자 하는데 워메 안설레일수가 없음
나한테만 그런게 아님요
아무튼 남심 흔들어놓고 막상 고백하면 공부해야한다며 다 거절
아직도 기억나는게
남산에 벚꽃보러갈래?? 하며 같이 갔더니
봉긋한 가슴대며 팔짱끼고 돌아다니니 사람 미침
사실 저도 고백한번 해봤음
돌아오는건
남자친구 만들생각없어 그냥 좋은 선후배로 남자 요거
문제는 다른 제 동기도 똑같이 당하고 고백했다가 차임
물론 방법은 저도 보릅네다
그래야 맘만먹으면 아무나 가서....
돈많으면 그냥대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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