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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형들중에서도 숙박업하시는 횽들 많으시던데 정말 그런가요????
그래서 그런가 모텔가면 주인들이 거의 개를 키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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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할순 없습니다
진짜 귀신이란게 있다 없다를 떠나서 "신경쓰인다." 수준의 이야기라도 의외로 무시 못하죠.
사람이란게 개연성 없는 우연이라도 몇번 겹치다 보면 거기다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저정도 수고로 그 신경쓰이는 점을 없앨 수 있다면 나쁜 이야기도 아니네요.
한국의 무당 이라는 직종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거기에 심취해 전재산 다 털어 넣는건 문제지만 굿 한판, 부적 한장 붙임으로써 찜찜한 기분을 없앨 수 있다면 나쁘진 않죠.
사족으로 출장이 잦은 관계로 모텔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 4층이 없는 건물 많아요...
유독 쌔~한 곳이 있지않던가요?ㄷㄷ.. 가끔 한번씩 있는데 참 찝찝...
혼자 야산도 타고 빈건물도 잘돌아다니는데.. 모텔서 씻고나오면 쌔~한게 누가 보는거같고 ㄷㄷ
업자쪽에서는 흉흉한 일이 생긴 이후엔 상당히 신경 쓰이겠네요...
저걸 본 시점에서 이미 신경이 가겠는데;;;
아니 그럼? 강원랜드 텔 사장님들은 대체....
처음 들어보는것들이 많네요 ㅎㅎ
항상 옆으로 자는 습관이 있는데 잠결에 등을 두드리는 느낌이 나서 돌아보니
그 캄캄한 곳임에도 침대 끄트머리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할머니를 보고는 식겁한적 있네요.
미신이라지만 나쁜건 그냥 흘려들을수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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