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의
어느 한국인 여성 교수가 보내온
편지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참 어려운 시기로 모든 지혜가 필요 한듯 합니다~♡
지금 일본이 이상합니다. 현지에 계시는 많은 분들은
일본인 특유의 아이마이 회색 성향으로 단독적으로 아베총리가 이토록 과감한 한국에 대한 제재는 불가능하며, 이미 트럼프의 동조 하에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일장기와 태극기를 걸고 사업하던 기업들에게 갑자기 은행에서 원금회수 압박이 들어오고 있으며, 능력에 상관없이 한국인 교수는 갑자기 다음 학기부터 강의가 없어지고 중요 직책에서 좌천되거나 그룹에서 배제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최근 몇일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대학 교수님으로부터 "정부에서 지침이 내려왔다. 당분간 교류를 자제하고 10월까지 한국에 있는게 어떻겠냐?"고 문자가 왔어요.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자세한 내용을 묻자 한국은 이번에 어쩌면 빠져나갈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반응입니다.
무섭습니다. 그건 뭔가 일본에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되어 불안하고 혼란스럽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불매운동, 일본여행 취소 같은 것은 신경도 쓰지 않고 눈도 깜짝 안 합니다.
이미 모든 경우의 수를 감안한 치밀한 계략 속에 실행된 어마어마한 규모의 한국 무리뜨리기 계획일지도 모릅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때입니다.
아베가 정치적 목적으로 터뜨렸다고 착각하게 만듦으로써 안이하게 아베의 섣부른 실수라고 여겨지도록 하는 그 자체가 함정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너무 걱정됩니다. 일본에서 오래 살아 일본인 성향도 잘 알고 또 한국인이기에 한국인 성향도 잘 압니다. 집요한 일본의 계획된 전략앞에서 한국인들은 너무도 안이합니다.
억울하다고 큰 목소리만으로 또 주먹구구식의 눈앞에 보이는 반일감정 따위만으로는 절대로 절대로 일본을 이길수가 없습니다.매우 냉정해야 하고 더 전략적이며 초긴장해야 합니다.
이건 단순한 반도체수출 제제가 아니고 전쟁입니다.
한국의 뉴스는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해결책도 없습니다.
철없는 유튜버들은 일본의 피해, 아베의 헛발길질, 망할수밖에 없는 일본의 부채 등 헛소리만 가득하고
정작 이 위기를 직면해서 초긴장감을 주는 내용은 없습니다.
나라를 뺏긴다는것은 여러모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나라의 힘은 경제력인데 그걸 무너뜨리는 것은 바로 전쟁 선포이니 우리는 목숨을 걸고 전쟁터로 나가는 군인의 마음으로 절대로 안이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더 긴 안목과 현안으로 나라지키기에 힘을 모아 전화위복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저는 일본에 있어 이 이상한 기류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버한 것이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미리 긴장하고 대비하는 편이 다 뺏기고 뒤늦게 후회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단 한가지 방법은 똘똘 하나로 뭉쳐 모든 것을 걸고 죽을 각오로 대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신없이 써내려간 글에서 제가 실감하는 긴장감이 느껴져 한국에 바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트럼프가 뒤에 있다니 더 무섭군요..지혜를 모아야 할때입니다.
싸워 이겨야죠..
저년도 일본살더니 반쪽바리 다된년이네요
저년도 일본살더니 반쪽바리 다된년이네요
트럼프가 대단 하게 생각하는 뇌구조도 이해 불가.
결국 내용도 읽어 보니 새로운 친일 버젼이잖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