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로 30대 중반까지 솔직히 1억모으기 힘듬;;
1억 큰돈이지만 순수하게 사회초년부터 매년 2천씩 모아야는데
그게 되남요;; 차도 사야지 연애도 해야지 생활비도 써야지;;
세금도 내야지;;
저 사는 분당서 1억이면 조그만 낡은빌라 전세값...;;
(현재 제가 사는)
대신 아버지가 혹은 어머니가 넉넉하시면(시세차익으로 득보던 세대)
솔직히 출발점이 다르니까 그게 크더라구요...
결혼하면 딱 아파트 사주고;;
대출껴서 거은 5년넘게 죽도록 갚다가 애생기면 또 허리휘고.출발한
사람과 나중에 생활자체가 달라지는...;;
갭의 차이는 점점 커지지요
이게 어쩔수 없는게 저만해도 저보다 연봉 천이상 많은 친구보다
더 여유롭게 살아요
겨우 1억2천 전세하나 대출없이 살고있다는 이유로
돈나갈대가 없어서;;
뭘좀 아는척 유식한척하고싶은거지?
토론충새기인가?
ㅡㅡㅡㅡ작성글보기ㅡㅡㅡㅡ
지난글들에서 재략가인듯한 부모님들의 글들도 머순이 밝혀졌고.
다 그때가 있을꺼예요.
이젠 다 시. 화이팅. ^^
34살 결혼할 때 8천 정도 모아서 결혼했습니다
자꾸 찜질방 잘나가는 친구 이야기하는데. 좀더 나이 먹으면 그건 그냥 친구여. 그냥 내가 가진 멋진 신발정도야.
체코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도 그럼 적응 힘들어.
참고로 난 호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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