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지금 쌍팔년도 시대도 아니고, 이런 일이 생기는 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많은 언론들에서 바꿔치기한 운전자는 30대라고 했습니다. 근데 27세?? 30대와 구분도 못했을까요??
아마 이런 시나리오 아닐까요??
장제원 입장에서는 아들이 어떻게든 구속은 면해야 할 것입니다. 아들을 위해서 일수도 있고, 공천을 위해서일수도 있죠.
아들이 구속만 안된다면야 상대편이 뭐라고 지껄이던 쌩까면 되니까요.
1. 음주운전사고를 낸 후 장용준은 엄마한테 전화한다. (엄마 나 좆됐어. 술마시고 사고 냈어.)
2. 엄마는 장제원에게 전화를 한다. 장제원은 급하게 보좌관에게 가서 처리하라고 한다.
3. 보좌관은 현장에 도착해서 자기가 운전했다고 피해자에게 말한다.
4. 비서관 이름은 오픈되어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장제원은 장용준에게 아무나 아는 사람 부르라고 한다.(20대로)
5. 장용준과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 친구를 부른다.(니가 나 대신 운전했다고 해서 조사받고 처리하면 돈줄께. 구속까진 안될꺼야. 넌 술 안마셨으니까)
6. 피해자는 이미 술마셨다고 인터넷에다가 올렸던데...좆됐네. 그냥 음주운전만 걸려야겠다. 자수~~
7. 피해자는 처음에 본 30대 남자는 못본걸로 해달라고 해. 그리고 비밀엄수 서명 받고 합의 시도해.(3500만원에 합의)
8. 편의점 가서 바카스라도 한병 사가지고 와. 그리고 약 구하느라고 늦었다고 해. 그럼 구속은 면하지 않을까??(뺑소니 무혐의)
경찰에서는 포렌식과 금융거래 분석 결과 대가성을 찾지 못했다고 하는데,
- 장제원의 휴대전화는 조사해봤나? 장용준 엄마의 휴대전화는 조사해봤나??
- 이것도 안해보고 어떻게 대가성이 없다고 결론 짓지??
- 하다못해 공무집행방해도 안되나??
결국 장용준은 경미한 음주운전으로 벌금만 맞고 끝나버리고 장제원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공천받고 선거 치루겠지.
동서대 전교장 아들
현교장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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