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에서 한지로 금붕어 뜨는 이벤트에서 금붕어 3마리 받아오면서 집에 들인 어항으로 제 물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물생활은 수족관을 꾸미고 관리하고 여러 생물들을 키우는 것을 이르는 말이죠.
취미생활은 역시 장비질 아니겠습니까?
이것 저것 알아보다 보니 여기도 심각하더군요.
낚시 장비가 대부분 일제라는 것은 알았는데 물생활도 상당부분 일제가 많더라구요.
문제는 국산이 가성비는 좋으나 고급 장비들은 거의 대부분 일제이고 국산제품은 품질이 좋지 못합니다.
불매운동 전에 구입하여 사용하였던 청소용품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수이사쿠 사이펀이라고 바닥에 있는 오염물까지 싹싹 빨아들이는 신통방통한 놈이에요.
근데 국산이나 중국산은 기름이 둥둥뜨거나 이음새 부분 마감이 허접하고 부실해서 이제품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게 무슨 정밀제품도 아닌데 실제 사용해보면 차이가 커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이렇게 밖에 못만드나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고기 키우는거 거 무슨 큰일이라고 좀 부실한 장비로 정성으로 커버하면서 이제 일제는 쓰지 않습니다.
여러사람들이 물생활 장비 일제 불매운동에 참여하 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글 적어보았구요.
마지막으로 국내 수족관 용품 제작업체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품질 좋은 제품 많이 개발해서 일제도 넘어서고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정말 많네요........
시작이 어렵지 우리가 일제만 안사고 국산으로 대체해도 시장이 조금이라도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
그런면에서 일본, 중국은 정말 대단한건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경우 사료는 첨부터 좋은거 안주고 입맛을 낮춰 놓았습니다. ㅎ
사람이나 짐승이나 길들이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저도 물생활 카메라 낚시 같이 병행중인데...
하필 하는거 세개가 다 이모양인.....;;;;
켈란건 지워야 겠네요. 요즘 제 주력 장비가 켈란인데 헉.. 오해의 소지를 만들다니.
켈란 화이팅~!!!
중국산은 중국산이니까 쓰지 않는다라고 여기고 안쓰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고품질 제품쪽으로 밀고나가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독일(에하임)껄 쓰자니 가격이 후덜덜하구요.
아마존이나 중국산을 쓰자니 허접 그자체이구요.
물생활 하신다니 잘아시겠지만 용품도 문제지만 일본에서 브리딩 해서 들어오는 열대어의 시장이 더 클것같습니다.
열대어 브리딩은 일본이 유명하죠.
특히 crs에는 카나가와개체,하카다개체....구피, 디스커스 등등 어마어마하죠.
그부분도 상당히 심각한 부분인듯합니다.
새로운 시장이 있다는 것으로 전환해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소비자들은 최대한 일본산을 제외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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