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버지 제사를 아이들과 지내고,
아버지가 생전에 너무 좋아하신 고래고기에
소주한잔합니다.
아들이 일본 며느리 데리고 왔는데
고민도 안하시고 결혼해.
일본가서 살아야 겠다니
어디가도 가족은 이어져있다. 신경쓰지말라시던
제사밥 드시러 한국에서 일본까지 오시느라
아버지가 고생이 많으시네요.
요즘 일본에 살면서 좀 힘드네요.
시람 상대하기가.
12월에 잠시 한국에 갔다와야겠습니다.
형님들 잘 지내세요.
1년에 한번은 가고있습니다
친구에서도 제삿날은 안건들었다 ㅡㅡ
자기 생각만이 진리인 사람이구만.
울산 장생포도 고래고기 제사상에 올리는 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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