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휴대폰 번호가 비슷하셔서 실수로 여기저기 입력하셔서 저한테로 연락이 오는 것인지...
아니면 제 번호를 도용하고 계신건지 알 수가 없어 참 답답하내요.
가장 자주 전화오는 곳이 부산 남부?인가의 경찰서더군요.
이번달에는 한 세통 온거 같습니다.
울산시청 무슨무슨과에서도 전화가 왔었고요.
대체 뭐하시는 분인데 자꾸 관공서에서 저한테 김진현씨 찾는 전화가 오는 것인지???
박하나 또는 김하나, 하여튼 하나라는 이름 가진 여성분이랑 아시는 사이인가요???
김진현씨 찾는 전화 오시기 전에는 저분이 계속 제 번호를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셔서 엄청 전화가 많이 왔었는데 ^^;;;
저한테로 전화 좀 안오게 해주세요.
자꾸 어디 경찰서 경사 누구누구입니다라고 전화가 걸려오니 저도 모르게 움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김진현씨!!!
뭐 바꾸면 큰일 날 것 같지만
막상 바꿔도 아무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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