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방은행의 연쇄부도를 막으려고 국유화진행중이었으나 그것도 한계였나봅니다.
이미 5월부터 시작된 은행들의 부도는 중국정부의 언론통제에 의해 감춰지고 수습되어지는듯 보였으나
파면 팔수록 거대한 회계장부조작과 그림자머니의 실체에 그들도 놀랐을겁니다.
결국 '신용'를 잃은 중국은행들은 연쇄파산을 피할 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그것'은 홍콩으로부터 시작했고 본토에서 다른 불꽃이 될겁니다.
달러에 도전한 위안화는 추락할겁니다. 어디까지 추락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원유를 루블화로 결재하기를 원했던 러시아와 루블화의 몰락이 그랬듯이.
중국정부가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을지요.
한국은 중국과 25%교역국입니다.
한국에도 피해가 올겁니다. 쓰나미가 밀어닥치듯이요.
97년의 imf때와는 다른 양상이겠죠. 그때야 돌고돌아 한국에 도착했지만 중국과
우리의 교역량으로 볼때 직격탄이죠.
가장 걱정되는것은 가계부채와 부동산입니다.(이미 제조는 말아먹었으므로)
한국인의 자산배분중 70%가 부동산이기때문입니다. 그것은 가계부채와 떨어져서 생각할 수가 없지요.
원화방어가 한계치에 몰리면 일주일만에 환율은 널뛰기를 할겁니다.
저 변방의 원화의 가치란게 그런것이죠.
이미 한국은행은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써서 더이상 어떤 액션을 할 수가 없을겁니다.
지금은 뭘 살때가 아니라 정리하고 팔때입니다.
금융자산의 배분을 늘리시길 바랍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