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위암 1기 복강경 수술 하셨구요...
6개월검사중... ct 검사에서 간쪽에 엄지손톱만한 혹이 보인다며...
전이를 염두에 두고 mri랑 pet-ct 검사를 했습니다..
오늘 검사결과에서..
mri랑 ct에선 보이는 혹이...pet-ct상에는 보이지 않는다며...
일단은 전이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간정맥에 혈류가 좋지 않아...피떡처럼 보인다고...
일반인 같으면...3개월 뒤에 ct를 찍어서 사이즈 변화를 볼텐데...
아무래도 암 수술을 한 뒤라...
추후 사이즈가 커져버리면 힘들수도 있다고....
그리고 pet-ct에서도 보이지 않는 암이 있다고...
혹시 모르니..조직검사를 하자고 합니다..
조직검사가 젤 빠르고 정확하다고...
다음주 3일정도 입원을 해서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자료를 찾아보니...
혹시나 암이면 조직검사를 위해서 그 암조직을 건들면...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검사 시 나오는 혈액으로 인해 폐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사실인가요???
상담할때 의사선생님께서는 그런 말씀은 안하셨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걱정이 앞섭니다...
한두달 후 씨티로 사이즈 변화를 보는게 나을까요...
그렇게 번지는 경우는 여기저기서 조직검사 할때죠.
그래서 큰건일 경운 큰 병원가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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