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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430258
나이 50인 친한 누님이 차를 사러 가신다고 합니다 ㅠㅠ
무슨 차냐고 물어보니
미니쿠퍼 19년식 500키로 탄게 500이라고 그거 사러
간다고 하네요..
정선에 잡힌 차량들이라며 나라에서 정한 가격으로만 판매를 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내일 갈때 혹시 몰라 중고차 구매시 자동차 이상 여부 봐주는 사람 대동해서 가기때문에 괜찮다고 하는데
돌겠네요..
아무리 말해도 듣질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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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말라고 해요 다리 붙잡고 말려요 가면 나이 50에 험한꼴 볼수있다고 -_-
아...보배를 아신다면 아예 가지를 안겠구낭..;;
아니뭐 좋은곳도 물론있겠죠.
근데 그런말이 있습니다.
모든 허위매물차가 인천부천은 아니다
그러나 인천부천이 거의 허위매물이다
차라리 침수차라고 솔직히 말하는 사람한테 백만원주고 가져오는게 더 좋을듯.
중고차 이상여부 봐주는사람 대동이요??그런거 필요없어요.
저놈들수법다양해요
대표적인 예를들어서 차는 괜찮아요.
근래서 싸인을하게 됩니다.
그럼 싸인후에
아닙니다 존나간단하게
그냥 유투브에 카통령쳐서 보여주세요.
그래도 산다하면 말리지말고 사라고 내버려두는수밖에.
판매자에게 오늘 날짜 적어서 실물이라 같이 사진 찍어 보내달라 해보세요.
병역특례를 시작해서 빨리돈모아서 차사야지했던 8개월동안 모은600만원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본 XG그랜저600만원이 눈에들어오더군요 2002년식에 키로수가 2만키로 그당시 시세가 보통1500정도햇던걸로 기억해요 그어린나이에 그랜져탈수있다고 영혼까지 받혀 부천으로 향했져 도착했을때 차보여 준다면서 이동할때 설렘이아직도 기억나네요 물론 딜러가 차가어딧지 여기있었는데 할때오는 불안감도 잊혀지지않구요ㅎ
당연히 차는 없었고 다른거라도 보여준다면서 그랜져를 쫙보여주는데 전부 1500-2000짜리 아무리 철이없어도 이건아니다싶어 그냥 돌아 가겠다고 했더니 잠시만 있어보라던 깡패같이생긴 문신충 떡대두명이
제양옆을끼고 차보여준다고 고생했는데 그냥가면 되냐며 차안살꺼면 위약금100이라니뭐라니 황당한 협박을해서 마지못해 울며어거지로 2001년XG그랜져 L20 8만키로
1600에 하기로하고 사무실로올라갔어요
근데차값1600에 무슨수수료 매도비용 이라면120을 더받고 이전비도 거의200가까이 받아갔어요 뭐토탈1900정도가 되는데 제돈600을주고 1300정도 할부를 했고 할부금리 아직도기억나네요 26.1% 그렇게 그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
한참후에 알았지만 중고차를..할부이자26%금리내고나니...
신차가격보다 더주고산거더군요
아 눈물이..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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