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했듯이 '다른불꽃'은 금융에 대한 시스템흔들기로 예측했으나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중국사회전반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인것 같군요.
쿡쿡 찔러보는겁니다.
어느정도까지 방어가 되는지 어느정도까지 시스템이 흔들리는지요.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중국인민이 정부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 에 대한 테스트라고 봅니다.
'이렇게까지 인민을 속여야하나? 우리가 이정부를 믿을수 있나?' 이런거죠.
무정부상태로 갈수록 그들은 성공한겁니다. 이미 한도시가 무정부상태 직전이죠.
우연히도 말이죠. 아주 우연히도 그들의 습성을 잘 알고있는 누군가가 그 테스트를 던진거죠.
하필이면 우한의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소 근방에서. 하필이면 춘절의 코앞에서 말입니다.
역시나 중국당국과 언론의 패쇄적인 태도로 방어에 실패했고
이미 춘절이 지난 지금은 중국전역은 아수라장이 된 상태입니다.
사태가 어느정도까지 갈지는 그들만이 알겠죠. 신약을 언제 던질것이냐의 문제죠.
충분한 '테스트'가 완료되었다면 신약을 던지겠죠.
시진핑이 얼마나 멀리 볼것인지
다음엔 어떤패를 보여줄것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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