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모르지만 80년대 부산 전포동 분식골목에서는...
엄마가 예전 분식 계통 일 해서 물어봤내요.(그래서 수정)
1. 라면이 비싸 라면에 라면과 국수를 넣어 삶아서 판매
2. 일부 분식점에서 바쁜 시간대에 빨리 손님에게 라면을 제공하기 위하여
큰 솥에 미리 라면국물을 끊이고 손님이 라면 주문하면 라면국물을 양은냄비에
넣고 라면 투하하여 판매.
3.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일부 손님이 라면국물을 부탁하면
거의 서비스 또는 매우 저렴하게 판매 함.주로 밥 또는 김밥하고 먹음.
소주안주로 먹는 인간도 있고요. 제가 라면국물과 소주파!
4. 요즘도 된장찌개, 김치찌개, 각종찌개 등 한통 준비햇다 손님 주문하면
작은 냄비로 옮겨서 제공하는데 간혹 있음.
5.손님들은 주방 안을 못봐 이런 조리과정을 모를 수도 있겠내요.
6.참고로 저희 엄마 대학생들 데모하면 대학생들 공짜로준다고 아줌마들이랑
김밥 싸서 돌리고 아들은 굶기는 못된 엄마였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사태라는 단어사용이었는데
그거 이슈돌리긴가
그 맛이 생각나서 가끔 집에세 해먹죠 ㅋ
제일 중요한건 사태라는 단어사용이었는데
그거 이슈돌리긴가
국수랑 머라고?
분식집골목에서?
머냐너?
또이러네 ㅉㅉ
그렇게 팔기는 했었음 근데 성대근처 분식점에 그런데가 있었나?
라면국물은 큰통에 끓여놓고 면은 1인분씩해서 삶아서 준비해놓죠
점심시간대면 오는순번대로 스뎅그릇에 한그릇씩 퍼주더군요
국물만 따로 안팔았지비.어디..
전포동 동성고..덕자..동네 ㅋㅋ
이렇게 파는사람도 있고 저렇게 파는 사람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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