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일본 언론매체들이 '코로나'에 대해서 한국과 적극협력해야 한다고 기사가 나더군요..
보는 순간 문득 닮았다는 생각이..
최근 우리 언론들이 '협치'라는 키워드로 쏟아낸 기사들입니다..
느낌이 묘하지 않습니까..
상황이 불리해지니 '협력' '협치'를 외치는 일본과 우리나라 언론..참..
먼저 가난한 '조중동' 소리를 듣는 한겨레는..
이미 총선 결과 확인 전에 이런기사를 냈습니다..
다음으로 MBN..
그래도 '바란다' 네요..하지만, 뉴스꼭지를 몇 꼭지나 넣었는지..
다음은 헤럴드경제..
민심분열이라..분열이 있는데 180석?..
제가 학교다닐 때..'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른다' 라고 했는데..
어느당 집권시절에는 '다수결이 원칙'이고, 민주당 집권하면 다수결의 원칙에 따르면 독주'가 되나 봅니다..
동아..
제목이 가관입니다..
'나서라' ..명령이군요..대게의 경우 신문사설이나 기사에서는 '나서야' 라고 촉구를 많이 하지요..
그런데 아예 명령입니다..명령할 위치가 되는지?..동아가..
그다음, 조중동을 닮고 싶은 문화..
뭐 사실 여기만 그럴까요..이런 기사를 쏟아내는게..
그래도, 문화의 이야기가 꼭 틀리진 않지요..
첫 협치를 '공수처'..로 하면..수많은 국민의 열망은 무시하고,
같잖은 야당과 꽁냥꽁냥해서..국민정서와는 동떨어지게 야합하란 말이지요?..
그 다음, 친재벌 경제지들 중 하나인 한경..
ㅎㅎ 경제지라서 수치를 저렇게..뭐 가끔 선거 후 수치를 내세우는 경우가 있긴 하지요..
'문통' 당선 시에는 득표율을 앞세웠지요..과반이 안되니 '협치'를 하라고요..
사실은 역대 최다표차 당선이었지요..뭐 이런식으로 숫자는 주무르기 나름이라..
다음은 요즘 떠오르는 통신사 news1 입니다..
여기는 기사가 위 언론사 이후라 그런지..
다 합치네요..'협치' '공수처장' 까지..
다음은 역시나 경제지인 서경..
말은 맞죠..경제가 어려우니..
그런데..도대체 왜..언론은 언제나 경제가 어렵다고 할까요?..
실제 경제성장율..은 어쩌고..
큰 성장폭을 보이는 업종의 인터뷰를 따면 '경제는 활황' 이 되겠지요..
하지만, 늘 지는해..와의 인터뷰를 하면 '경제는 불황'이 되겠죠..
지금은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이 맞긴 합니다..
언론이 언론답지 못하면..
대게의 국민들은 현 언론은 '개혁의 주체'가 아닌 '개혁의 대상'으로 봅니다만, 아직도 언론들은 모르나 봅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외면하는 건지..
정말 '뼈저린 반성'으로 거듭나아야할 언론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기득권이란게 이렇게 무섭나봅니다..
마지막으로..국민 역시나 '민주당 180석'은..그들의 말대로 '독재'를 하란건 아니지요..
그렇다고 예전처럼 야당에 끌려다니라는게 아닙니다..
이제는 그들로 부터 자유롭게 뜻을 펼쳐보라는 것이지요..
물론..그 책임 역시나 오롯히 민주당 몫이 되겠지만요..
잘하자구요..
언론도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일본 언론이나 우리나라 언론이나 둘 다 일본을 위하여 일하니.....
이명박근혜때 침묵한 기레기들은 앞으로도 입다물어라
대구스럽다 정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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