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춘천 출장 다녀왔습니다.
4년간 춘천 욕을 한 것이 죄송스럽기도 하고 개소리 안나게 해주신 춘천시민께 소소한 감사의 의미로,
동행한 협력사 대표님과 점심은 숯불닭갈비+막국수 를 먹었습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0^
일을 마치고.. 혼쭐 내줘야 하는 가게가 있어서 거기도 다녀왔습니다.
로드뷰로 이미 한 번 찾아봤던 터라 어렵지 않게 도착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 하시더라구요
주변에 노입급식,아동급식에 출동할 수 있으니 쉐프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알려달라는 말씀도 하시네요
사무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직원들이 더 늘어나서 제 차에 다 못 실릴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협력사 대표님은 점심에도 저랑 닭갈비를 드셔놓고 저녁도 닭갈비를 드셨나 봅니다 ㅎㅎㅎ
봅 형님들은 잊지 않을거에요
밀양, 진영, 진천, 화순.... 이렇게 안좋은 일들도 잊지 말아야 하지만,
착한 가게들도 꾸준히 기억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아래 주소는, 얼마전 베스트에 있던 집 입니다. 여기도 화력 지원 부탁 드립니다.
진심 혼내드려야할 마카롱가게 사장님 근황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665754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