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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마흔 되기전에 어버이날에 이런 감격을..
9살 딸아이가 갑자기 핸드폰 빌려달라더니 들고 자기방으로 휙...
한참뒤 나와서 읽어보라며 편지와 카네이션을ㅡㅡ
유튜브로 카네이션 종이접기를 따라하고 있었네요
오늘밤은 집에서 감동과 기쁨의 술한잔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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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따님을 두셨네요.
드려요
딸바보 아빠들이 겪는 과정.
울아들도 만들어 주더라구요.
돈으로 달라했음..ㅎ
와이프는 오늘 일하러가고 비오는 날 혼자 집에 있으려니 너무 외로워 우산쓰고 혼자 술한잔 하러 오셧다함.. 한병을 다 비우시고. 두병째 반정도. 비울쯤 첫째딸이 외손주와 온다고 하니 그만 드시고 계산하고 가심.. 웃으시면서 가시는데 내딸들도 둘다 시집가면 무슨 낙으로 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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