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는 공정 조장 이었습니다

3조2교대

야간 타임은 반장.조장 둘이서 공정 관리합니다

 

저희공정 인원은 각 조에 35명 정도 그리고

조장 반장 포함 총 37명 정도 였습니다

A조B조C조 3조가 있었고 저는 A조 였습니다

B조 조장은 제 아는 형님 이었습니다

 

회사가 적층 공정 인데 

안산에 이름만 대면 알정도로 큰 공장에 

협력업체로 들어가게되었을때

이전에 일하던 공장을 관두고 쉬고있는 저에게

전화가 본인들 회사가 이번에 적층협력사로 들어가는데

경력자가 없다고 회사에서 함께 일해줄수 있냐 라고

해서 입사를 했는대 그때 제가 그럼 경력자 한명이 더있으니

얼굴 뵐때 함께 가겠다 라고 하였고

 

B조 조장 그리고 저는 회사 설비 설치 공사 할때부터

그리고 현장 직원 아무도 없을때 부터 입사를 했던

완전 초창기 멤버 였습니다

직원이라고는

현장직 과장

인사과 차장

저 그리고 B조 조장 끝

그래서 인사과차장 이랑 B조 조장 형 그리고 저 

셋이 한달간 하던일이 그냥 9시출근.. 청소하다 담배한대

빨고 2시간뒤다 점심먹고 설비 설치 하는거 구경하다..

1시에 걍퇴근... 인사과 차장이 저희를 채용 하셧지만

일이 없고 스타트 준비도 안되어서 저희 월급은 준다고

스타트 완료될때 까지만 기다려달라 하셔서

그냥 나와서 청소나하고 일찍 퇴근하고...집가도

업무시간으로 전부 처리해줫습니다

 

그러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한달후

신입들도 뽑고 관리자도 생기고 

이제 제품도 들어오고 일을 시작하게됫는대

조선족도 있었습니다 일을 시작하고

6개월 뒤 있던 일 입니다 

 

제가 야간조로 근무를 하고있었고

아침8시에 근무교대 퇴근 이라

6시부터 산더미 처럼 쌓인

간지 라고 부르던 갈색 큰 종이 정리를 하고있었습니다

종이가 쌓일대로 쌓여서 다른공정인원까지

빼와서 정리를 하는데 조선족 2명이 수다떨면서

일을 하는둥 마는둥 하더라구요

수다떤다고 모라안합니다

종이 정리가 설비 만지는거도 아니고 찟어져도 상관없긴 한데

수다를 떨더라도 정리를 하면서 떨던가

그냥 손은 가만히.. 하던일 멈추고 계속 하는 시늉만 하고

수다를 떨길래 제가 일단 정리부터 끝내고 이야기하세요

라고 이야기했죠 대꾸도 안하고 다시 종이정리 하더라구요

 

(저는 신입이든 누구든 무조건 직원들에게 존댓말 했습니다)

(나이가 어린대 조장을 하고있으니 친해지면 직급무시하고)

(일 대충하려하고 실수해도 심각성모르고 웃으면서 대하길래)

(절대 말 못놓게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존나무거운 쓰레기 종이들이 쌓일대로 쌓인것을

직원 한명과 버리고 온다음 둘러보니까

(종이 버리고오면 온몸에 땀 입니다 진짜 너무무거워요)

(힘들거나 위험한 일은 제가 맡아서 직접했습니다)

또 조선족 둘이 일안하고 수다떨고있더라구요

근대 반장이 오더니 야이씨.. 직원 관리안하냐?

제내 일안하고 떠드는거 안보여? 이러더라구요

(화낸게 꼽주듯 장난치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제가 열이 받아서 화내며 멀리서 소리쳣습니다

수다 떨지 말고 뒷정리부터 끝내라구요!(사자후)

다른 사람들은 수다떨어도 손은 계속 움직여요

근대 그조선족은 아에 손을 놔버리니 제가 열이 받은겁니다

소리치니까 알겠다고 라며 반말을 하더라구요ㅋㅋ

제가 가서 반말하신거에요? 하니까 했다 어쩔래?(ㄹㅇ로)

라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도 이야기하는대 

왜 우리한테 지랄인데? 라고 이야기하길래

저도 반말로 니내도 뒷정리하면서 수다떨던가?

너내는 수다떨면서 아에 손을 놔버리잔아?

다른 사람들은 뒷정리하며 인수인계 준비하는데

너낸 그냥 아에 대놓고 손놓고 수다떨고있네? 

라고 하니까 그래서 어쩔껀데?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어쩌긴 어째 걍 꺼지라고

내가 책임질태니까 걍 옷갈아입고 나가^^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때가 퇴근 1시간 남을때라 사무실에는 이미

인사과차장님 출근하신 상태였습니다

가서 이야기했나보더라구요ㅋㅋ

차장님이 저를 부릅니다 무슨일이나고

아니 일도안하고 둘이서 수다떨며 뒷정리도 하는둥 마는둥

그냥 손놔버리고 남들 다 퇴근할생각에 뒷정리 하며

고생하는대 둘은 놀고있고 전 저놈들이랑 일 못합니다

라고 하니까 그둘 짤라버렸습니다

그런식으로 일하시면 좋아할 회사없다고ㅋㅋ

(아웃소싱에서 온 사람이라 쉽게 짜를수 있었습니다)

(3개월후 계약직 전환)

그리고 퇴근하고 집가기전 회사 야외 흡연실에서

대리랑.주간조 반장이랑.다른조선족 직원이랑

담배 푸는대 시빻련두놈이 오더니 

제 배를 콕콕 손가락으로 찌르면서

야 니 죽고싶냐? 라며 욕하며 시비걸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가서 맞짱뜰까? 일 좆도못하고

농땡이 펴서 짤려놓고 화나?

왜 칼로 찌르게? 찔러봐 하며 욕해주니

조심해라 하며 지들 갈길 가더라구요

ㄹㅇ 씹 붕신들 인줄 알았습니다 무섭지도 안았어요

조선족 하도 많이 만나봐서 

 

여자직원 조선족도 있었는대

한국인 남자랑 결혼한

그여자는 직원들이랑 맨날 퇴근하고 술쳐먹고

지각하고 ㅈㄹ 떨더니 나중에 이혼했더라구요

한국 국적 취득한 조선 짱깨였는데

 

짱깨들 특징이 일좀 배우면 거만해져서

기어오릅니다 다른 형님들 회사

조선족은 어떤지 모르겠는대

제가만나본 짱깨들은 기어오름

 

지금은 한국떠나

유럽여성과 결혼하여 국제결혼 생활중

한국서 같은여자랑 결혼2번 2이혼두번하고

(김치녀에게 호구처럼 당해서..)

(제 월급으로 얼굴 뜯어고치고 바람핌)

(이혼 2번다 전처 바람)

(밥도 차릴줄 몰라서 퇴근하고 항상 음식시켜먹음)

인생 끝내려고 맘먹었는데

어쩌다가 와이프 만나서..

나 이혼남이라고 이야기했어도 과거일뿐 이라면서

채팅친구로  지내다 실제로 만나서 결혼

인생역전... 지금 백수입니다 아직 언어도 딸리고..

직업도 없고 와이프 주인님으로 떠받들며...

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