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네요.
일찍깨어 마트를 쫌 일찍 갔다오고..
바로 조리를 했네요.
뭘 하더라도 남보다 일찍 움직여야죠. 평생 그랬어요.
군에서는 해병대수색대로
학교 다닐땐 항상 도서관에 새벽에 가고
직장다닐땐 동료들보다 1시간일찍 출근해 하루를 준비하고..
노숙자보다 돈이없는 알거지가 되어서 애들엄마와 자수성가하고...
그게 다 지금 엄빠가 해야하는 미션의 예행연습이었나봅니다.ㅎㅎ
오늘도 세딸들의 아침메뉴가 조촐하네요.
찜닭,쭈꾸미볶음,칠리새우.
오늘 메뉴는 야채를 거의 빼서 비주얼이 별로이지만 맛은 끝장이예요.ㅎㅎ
쫌 쉬었다 꽁치김치찌개하고 치즈계란말이도 해야죠.
우중충한 날씨지만 아침식사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하루되세요.^^~~
치즈계란말이와 꽁치김치찌개추가해서 세딸들의
아침식사준비 마무으리^^~~
요리는 재료손질이 5, 뒷정리가 3, 조리가 2
그런데 어느정도 손질이 되어 있어서
쉽게 요리할수 있고 화려한 밥상을 차릴수 있어서 가족들이 좋아함.
다만, 이렇게 습관되면 매일 해줘야 함....ㅋㅋㅋㅋ
이정도면 금손은 아니더라도 은손은 되겠죠... 부럽부럽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근데 사진찍을때 렌즈 닦고 찍으면 더 선명합니다...;;;;ㅎㅎㅎㅎ
진짜 대단하셔요ㅡ엄지척
엄지척 입니다.
먹고싶다ㅜ
저것이 조촐하다면 우리집은? 하실 분들 많을듯 ㅋㅋ;;;
너무 대단하세요. 세딸들 좋은 아버지 덕분에 행복하겠어요^^
따님 세분과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별로 잘난것도 없는 몇살 위의 해병대 선배가 응원합니다.
멋지시네요
결국 요리도못하고 윗분처럼 아침해줘야하는 모쏠들은 죽어나겠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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