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대 초반 군번이라 그런 문화가 없었는대요
옛날에 90년대에 군대갔다오신분들은 처음 신병으로 갔을때
고참들이 누나나 여동생 있냐? 이러면 있습니다! 이러고 사진보여주면 이쁘면
고참들이 잘해준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물론 고참들 자기들이 신병 누나나 여동생을 어떻게 해볼려고, 사겨볼려고 한다고 하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신병이 그당시 고참들 대부분 인간성이나 안좋은 성격 다 보이자나요
군대에서 남자들끼리 생활하다보니 별에별 인간들 다모이자나요
신병 입장에선 그런 악마같은 인간들이 자기의 누나나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되어 가식떤다고 생각해봐요
저라도 눈뒤집혀서 저고참 만나지말라고 군대에서 하는짓보면 절대로 극구 반대할거 같은대요
그런 못된사람을 남자친구로 허락하고 싶냐 이얘기죠
아니 뻔히 후임 신병한테 자기 인간성 뻔히 나오는데, 그걸 감안하고 누나나 여동생하고 사귀고 싶은건가요?
그런 의도가 맞다면 고참 본인이 인간성이나 성격더러우면서 양심이라는게 있나요?
그게 궁금합니다
낼름
몇번 했냐?
먹었냐?
자주했냐?
어디서 했냐?
어떤 식으로 했냐??
전부 제가 들어본 성적인 질문~ 물론 고참한테.
밥먹었냐 랑 같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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