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사) 공산당 : 국민당 : 일제 = 정의당 : 민주당 : 미통당
지금 정의당의 스탠스를 보면 꼭 중일전쟁(1937-1945) 당시 공산당 같네요
당시 공산당은 겉으로는 국민당과 국공합작을 이루어서 일제에 저항하기로 했지만
모택동은 내부적으로 “우리 역량의 20%만 일제와 싸우는 데 쓰고 80%는 국민당 영역 내에서 우리 세력을 확장하는데 쓰자”고 했죠.
한마디로 중국 전체의 적이었던 일본과 싸우기보다 자기 정파의 이익을 위해 일제와 전면에서 싸우고 있는 국민당의 속살을 갉아먹었던거죠.
왜냐? 일본과 열심히 싸워봐야 전력만 소모되고 세력은 늘지 않으니까
지금 정의당이 하는 짓이 똑같아요.
정강과 정책만 놓고 보면 미통당과 제일 대립각에 서있는 것 같지만(공산당이랑 일제도 그랬음) 실제로 하는 짓은 민주당 뒷통수만 갈기면서 지지층 빼올라고 밖에 안 합니다.
왜냐? 그게 쉬운 목표고 그나마 가능한 목표이기 때문이죠. 어차피 미통당 지지자들은 정의당 지지할 일 없을 것이고, 그나마 지들 지지할 가능성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정의당 특히 페미에 경도된 2030 여성표니까요.
요약: 중일전쟁 공산당이 공통의 적인 일제랑 싸울 생각은 안 하고 오히려 일제와 함께 국민당을 협공하다시피했던 것처럼 정의당은 사실상 미통당과 협력해서 앞뒤로 민주당을 협공해서 지들 정파의 이익만 챙기고 있다.
민주 너희가 이 선거구에서는 양보해라
이것이 정의없는 정의당의 선거전략
다음 선거에서는 민주정의당, 새누리당과 야권연대해서 대구,경북 몇개 선거구는 양보 받기를 바랍니다.
아 프락치구나. 미안 하다. 이제 프락치는 금방 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