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느껴왔던 것이지만 김재련의 정치질에 동조하는 소위 페미니스트들을 보고 확신이 드네요
1. 페미니스트는 젠더갈등이 격화되기를 원한다 >> 이 갈등 자체가 여성단체의 코인벌이판이 되기 때문
2. 페미니스트 특히 래디컬은 여성권익이 신장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 여성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을수록 여성단체의 활동영역이 보장된다. 반대로 생각해서 여성권익이 높아지면 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할 일이 없어진다(그래서 장자연, 김학의 사건은 외면...)
3. 페미니스트는 정치적으로 민주당과 적대적 관계이다 >> 민주당과 여성표를 갈라먹어야 하므로
이게 정치공학적으로 발현되면, 여성단체는 미래통합당과 "적대적 결탁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젠더갈등을 격화시켜서 민주당의 남성표는 미통당으로, 여성표는 페미당으로 땡겨버리는거죠
김재련이라는 미통당의 당색을 띤 자칭 페미 변호사와 여성권익을 입으로만 외치는 페미들이 함께 날뛰는 모습이 그 증거죠
그래서 결과는 모르겠고 이슈는 팍팍 몰아서 악착같이 엉겨붙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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