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같이 깨어나보니 제폰에 문자한통이 와있네요.
제 글들 430여개중 많이 보셨나보군요.근데 항상
평범한데 최고라니요..ㅠ 5년여간 가끔올리는 글이지만 쑥스럽네요..민망하지만 마트를 다녀오고..
오늘도 세딸들의 아침식사를 후다닥 차려야죠.
이렇게 한끼가 뚝딱
다시다가 아닌 육수로 맛을내서 시중에서 파는 어묵탕과는 먆이 차이나는 어묵탕
진공포장된 미역줄기 없어 팩으로 샀지만 오랜만에 만든 미역줄기볶음.
이게 별미죠.콩나물을먼저 삶고 건진다음 그 물에 당면을넣어 10분끓여 건진후 맛살과 같이 간장,설탕,참기름,다진마늘을 섞어 윅에 볶아낸 콩나물잡채.
마트에 닭종류가 이거밖에 없길래 할수없이 만든 닭볶음탕.
어제 해줬는데 둘째가 또 만들어달래서 오이2개로.
찌개용두부1모를 이등분하여 썬걸 기름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바로 그위에 양념장과 물2종이컵을 얹고 조려서 만든(양념장:고추가루.고추장.매실청.다진대파.올리고당은 1T씩,진간장은5T,설탕은1/2T)
채썬오징어를 센불에 달달볶아 물기가 안생기게 한다음(개취에 따라 다름) 양파와당근을 넣고 볶다가 양념장으로 볶은
막내딸이 맛있다고 먹으며 몇일 메뉴가 비슷하니 바꾸라네요.ㅎㅎ
누군가에겐 오늘은 휴일이지만 또 저를 비롯한 누군가에겐 평상이기에 쫌 이따 일하러 가야죠.ㅎㅎ
얼마전 막내가 저에게 "아빠,아빤 언제쉬어? 안힘들어?" 제가 웃으며 그랬죠. "쪼끔 피곤하지만 가난해지는게 훨씬더 두렵고 힘들어서 즐겁게 일하고 웃을수있어.^^"
하지만 형님,동생님들은 오늘하루 맛난아침드시고 편하고 행복한하루 되세요.^^~~
정말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항상 가족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비 많이 오는데 안전에 유의하세요!
정말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항상 가족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비 많이 오는데 안전에 유의하세요!
멋집니다!
소스 상세하게 부탁드립니당~~^^
1.오이의 겉면을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주시고
2.씻어서 썬다음 소금1/2T,올리고당1T를 썬 오이와 잘버무려서 10분만 절이세요.
3.그동안 양념장만들기
매실청,간장,참기름,고추장,설탕,식초,고추가루,통깨,다진마늘을 각1T씩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4.절인 오이를 행궈 꼭짜준다음 양파1/2개를 채썰어 양념장에 조물조물 해준다음 냉장고에 1시간이상 놔두시면 물도안생기고 아삭하며 시원하게
여름제끼기용 반찬하나 생기세요.^^
여자인 저보다 낫네요
복받으실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빠는 언제쉬어? 라는 말이 부러우면서도 짠하네요ㅠ
좋은 베필을 만나시길!
잔 치 상 인 데 ! ㄷ ㄷ
소 박 하 고
초 러 하 시 다 뇨 ㅠㅠ
매일 장 보고 매일 저렇게 차리는게
저로선 초인적인 능력으로 보이네요.
존경합니다 ^^
대단하십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잘하고계십니다
아침식사
잘안되도 기록욕으로 남길수있고
잘되면 가계에보탬이 되고
저거 하림 닭볶음탕용 포장지도 똑같이 5~6호 우리동네에선 3300원에 팔길래
저도 중복때 2팩 사서 닭도리 해먹었었네요
60 넘은 부부라 그저 소찬을 차려 간단하게 먹습니다.
단 아침을 먹지 않으면 죽는 줄 알아 빠트리지 않고 꼭 먹습니다.
넌 강동희였어~~ㅎㅎ
콩아물 잡채 도전 해 봐야 겠어요.
구독할께요
한번씩 라면사진도 올려주세요
음식들 따끈하게 먹이는거 대단하세요
오늘도 엄지척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소주가 없으므로 무효 ㅎㅎㅎ
매번 글 올라오는글 볼때마다 정말 책임감
강하시고 대단하시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감동의눈물ㅠ.ㅠ
덕선이 엄마인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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